[똑! 기자 꿀! 정보] ‘두피의 적’ 자외선…여름철 두피 관리 요령

입력 2017.05.29 (09:04) 수정 2017.05.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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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한낮엔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럴 땐 더위도 더위지만 자외선이 무섭습니다.

피부도 걱정되죠, 요즘은 머리까지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저도 햇빛이 바로 닿을 때마다 머리가 그렇게 뜨겁더라고요.

이러다 머리카락 다 빠지는 거 아닌가 싶고, 그냥 다녀도 괜찮은지 걱정입니다.

정지주 기자는 아직 괜찮은 듯한데 어떤가요?

<기자 멘트>

아직은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요,

요즘 빠지는 양이 장난 아니라 걱정됩니다.

특히 바깥 활동 많이 하는 애들과 주말 보내고 나면 월요일 아침은 피부도 푸석거리고 머리도 상태가 정말 안 좋거든요.

실제로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정수리 부위 두피가 붉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심하면 두피에 화상을 입게 되는데 이렇게 열이 나면 모공이 넓어지면서 땀과 피지가 분비돼 모공을 막아 염증 일으킵니다.

또 자외선은 두피 세포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두피 노화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두피 건강이 상하면 탈모까지 올 수 있습니다.

소중한 두피 제대로 챙기는 법 알아봅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더위, 햇볕은 속절없이 뜨겁고 자외선 지수는 치솟습니다.

이맘때 햇빛은 피부노화를 촉진하죠.

자외선 차단 필수입니다.

그래서 노출되는 부위엔 자외선차단제 열심히 바릅니다.

하지만 자외선차단제 바르지 못하는 피부 있습니다.

자외선 바로 받는 두피입니다.

염증 생기고 심하면 탈모 됩니다.

모자는 너무 덥고 양산 쓰기도 번거롭습니다.

<인터뷰> 이정민(서울시 영등포구) : “두피도 피부인데 여름이 되면 자외선 때문에 상할까봐 걱정돼요.”

<인터뷰> 허미나(서울시 영등포구) : “여름에 두피 관리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맘때가 되면 늘 두피 고민에 휩싸입니다.

20대 최민아 씨입니다.

햇볕이 강한 날, 외출만 하면 두피의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는데요.

<인터뷰> 최민아(서울시 구로구) :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여름이 되면 (두피) 염증도 심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두피) 관리법 알아보려고 왔어요.”

두피에 좋다는 제품, 다 써봤지만 염증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는데요.

민아 씨 두피 상태는 어떨까요?

정사적인 두피와 비교해보면, 겉보기와 달리 심각합니다.

염증이 심해져 검붉게 딱지가 앉았는데요.

두피 대부분이 이 상태입니다.

<인터뷰> 김민호(피부과 전문의) : “여름철엔 강한 자외선에 의해서 두피가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고 또한 더운 날씨 때문에 땀과 피지의 분비가 과해지면서 두피가 붉어지거나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등의 피부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두피관리 머리 감기부터 시작해봅니다.

일단 물 온도가 중요한데요

찬 물은 가급적 피합니다.

머리가 쉽게 엉키고 노폐물 제거가 어렵기 때문이죠.

뜨거운 물은 더 치명적입니다.

두피에 직접적으로 열을 더하니까, 미지근한 정도가 좋습니다.

샴푸 양, 많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500원 동전 크기만큼만 짜서 거품을 충분히 냅니다.

손톱이 아닌 지문 부분으로 두피 전체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줍니다.

이때, 머리카락 전체에 샴푸를 묻힐 필요 없습니다.

두피부위에만 골고루 바르면 됩니다.

머리를 감을 때 엄지를 이용해 관자놀이 등, 두피 전체를 마사지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2분 정도 마사지 후, 두피에 묻은 샴푸를 역시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잔여물이 남으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잘 닦아내야 합니다.

젖은 두피, 말리는 법도 중요합니다.

<녹취>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고 드라이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번갈아 사용해야 두피에 덜 자극적입니다.

특히 머리카락보다 두피에 남은 물기를 말리는 게 우선입니다.

머리가 다 말랐으면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목덜미 부분에서 정수리 쪽으로 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밑에서 위로 올려 빗을 경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두피에 몰린 열을 몸 전체에 발산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반신욕과 족욕,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하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물의 온도는 살짝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가 좋습니다.

<인터뷰> 김민호(피부과 전문의) : “두피 상태는 몸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나 피로도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에 대한 관심 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그 종류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저자극 샴푸 종류가 늘고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천연계면활성제가 사용된 샴푸.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샴푸도 두피에 자극을 덜 주는 제품이죠.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 거품이 덜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품이 나야 씻은 것 같다 싶어 너무 많이 쓰면 절대 안 됩니다.

자외선으로 상한 두피, 집에서 관리하는 요령입니다.

김지숙 씨는 두피가 약해 이맘때 항상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죠.

<인터뷰> 김지숙(서울시 영등포구) : “평소에 집에 있는 녹차를 활용해서 두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하우 살펴볼까요.

큰 통에 미지근한 물 받고요, 이건 그냥 녹차 티백인데요.

물에 넣고 녹차를 우려냅니다.

물 색깔이 짙어지기 시작하면 면봉을 준비하고요.

면봉 끝뿐 솜을 녹차 물에 충분히 적셔 줍니다.

녹차 물 적신 면봉을 두피 구석구석, 마사지하듯 살짝 튕기며 긁어내는데요.

두피 전체를 골고루 긁어줍니다.

두피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인터뷰> 차상희(피부과 전문의) : “녹차 추출물에는 카테킨과 토코페롤,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렴작용과 착색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고 보습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을 두피에 사용하면 염증을 진정시키고 두피의 홍조를 가라앉히며 특히 자외선에 의한 두피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도 중요합니다.

간단한 요리를 통해 두피 건강을 지킨다는데요.

현미와 미역이 효자입니다.

쌀밥 대신 현미밥입니다.

현미가 좀 까끌까끌해 먹기 힘드셨나요?

귀리를 넣어 보완했습니다.

다음은 밥과 함께 먹을 국을 만들 건데요.

냄비에 참기를 살짝 치고 미역 넉넉히 넣고 끓여낸 미역국입니다.

미역뿐만 아니라 각종 해조류도 두피 건강에 탁월합니다.

현미밥과 미역국, 두피를 위한 건강식단입니다.

<인터뷰> 심선아(식품영양연구소 소장) :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현미와 해조류가 있습니다. 우선 현미에는 식이섬유와 옥타코사놀이라고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두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 그리고 해조류에는 여러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요오드는 두피 (각질관리)뿐만 아니라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검은콩은, 두피 건강, 특히 탈모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입니다.

여름철 자외선, 두피를 공격합니다.

그대로 두면 탈모로 이어지죠.

방심은 금물. 두피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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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두피의 적’ 자외선…여름철 두피 관리 요령
    • 입력 2017-05-29 08:47:30
    • 수정2017-05-29 09: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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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한낮엔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럴 땐 더위도 더위지만 자외선이 무섭습니다.

피부도 걱정되죠, 요즘은 머리까지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저도 햇빛이 바로 닿을 때마다 머리가 그렇게 뜨겁더라고요.

이러다 머리카락 다 빠지는 거 아닌가 싶고, 그냥 다녀도 괜찮은지 걱정입니다.

정지주 기자는 아직 괜찮은 듯한데 어떤가요?

<기자 멘트>

아직은 머리숱이 많은 편인데요,

요즘 빠지는 양이 장난 아니라 걱정됩니다.

특히 바깥 활동 많이 하는 애들과 주말 보내고 나면 월요일 아침은 피부도 푸석거리고 머리도 상태가 정말 안 좋거든요.

실제로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정수리 부위 두피가 붉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심하면 두피에 화상을 입게 되는데 이렇게 열이 나면 모공이 넓어지면서 땀과 피지가 분비돼 모공을 막아 염증 일으킵니다.

또 자외선은 두피 세포를 파괴하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두피 노화 속도도 빨라지는데요.

두피 건강이 상하면 탈모까지 올 수 있습니다.

소중한 두피 제대로 챙기는 법 알아봅니다.

<리포트>

본격적인 더위, 햇볕은 속절없이 뜨겁고 자외선 지수는 치솟습니다.

이맘때 햇빛은 피부노화를 촉진하죠.

자외선 차단 필수입니다.

그래서 노출되는 부위엔 자외선차단제 열심히 바릅니다.

하지만 자외선차단제 바르지 못하는 피부 있습니다.

자외선 바로 받는 두피입니다.

염증 생기고 심하면 탈모 됩니다.

모자는 너무 덥고 양산 쓰기도 번거롭습니다.

<인터뷰> 이정민(서울시 영등포구) : “두피도 피부인데 여름이 되면 자외선 때문에 상할까봐 걱정돼요.”

<인터뷰> 허미나(서울시 영등포구) : “여름에 두피 관리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이맘때가 되면 늘 두피 고민에 휩싸입니다.

20대 최민아 씨입니다.

햇볕이 강한 날, 외출만 하면 두피의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는데요.

<인터뷰> 최민아(서울시 구로구) :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여름이 되면 (두피) 염증도 심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두피) 관리법 알아보려고 왔어요.”

두피에 좋다는 제품, 다 써봤지만 염증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는데요.

민아 씨 두피 상태는 어떨까요?

정사적인 두피와 비교해보면, 겉보기와 달리 심각합니다.

염증이 심해져 검붉게 딱지가 앉았는데요.

두피 대부분이 이 상태입니다.

<인터뷰> 김민호(피부과 전문의) : “여름철엔 강한 자외선에 의해서 두피가 직접적으로 자극을 받고 또한 더운 날씨 때문에 땀과 피지의 분비가 과해지면서 두피가 붉어지거나 가렵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등의 피부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두피관리 머리 감기부터 시작해봅니다.

일단 물 온도가 중요한데요

찬 물은 가급적 피합니다.

머리가 쉽게 엉키고 노폐물 제거가 어렵기 때문이죠.

뜨거운 물은 더 치명적입니다.

두피에 직접적으로 열을 더하니까, 미지근한 정도가 좋습니다.

샴푸 양, 많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500원 동전 크기만큼만 짜서 거품을 충분히 냅니다.

손톱이 아닌 지문 부분으로 두피 전체에 마사지 하듯 문질러 줍니다.

이때, 머리카락 전체에 샴푸를 묻힐 필요 없습니다.

두피부위에만 골고루 바르면 됩니다.

머리를 감을 때 엄지를 이용해 관자놀이 등, 두피 전체를 마사지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2분 정도 마사지 후, 두피에 묻은 샴푸를 역시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냅니다.

잔여물이 남으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잘 닦아내야 합니다.

젖은 두피, 말리는 법도 중요합니다.

<녹취>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고 드라이를 해주시는 게 좋아요.”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번갈아 사용해야 두피에 덜 자극적입니다.

특히 머리카락보다 두피에 남은 물기를 말리는 게 우선입니다.

머리가 다 말랐으면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목덜미 부분에서 정수리 쪽으로 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밑에서 위로 올려 빗을 경우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두피에 몰린 열을 몸 전체에 발산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반신욕과 족욕,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하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물의 온도는 살짝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가 좋습니다.

<인터뷰> 김민호(피부과 전문의) : “두피 상태는 몸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나 피로도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에 대한 관심 커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그 종류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저자극 샴푸 종류가 늘고있습니다.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천연계면활성제가 사용된 샴푸.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방부제를 넣지 않은 샴푸도 두피에 자극을 덜 주는 제품이죠.

계면활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제품, 거품이 덜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품이 나야 씻은 것 같다 싶어 너무 많이 쓰면 절대 안 됩니다.

자외선으로 상한 두피, 집에서 관리하는 요령입니다.

김지숙 씨는 두피가 약해 이맘때 항상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죠.

<인터뷰> 김지숙(서울시 영등포구) : “평소에 집에 있는 녹차를 활용해서 두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노하우 살펴볼까요.

큰 통에 미지근한 물 받고요, 이건 그냥 녹차 티백인데요.

물에 넣고 녹차를 우려냅니다.

물 색깔이 짙어지기 시작하면 면봉을 준비하고요.

면봉 끝뿐 솜을 녹차 물에 충분히 적셔 줍니다.

녹차 물 적신 면봉을 두피 구석구석, 마사지하듯 살짝 튕기며 긁어내는데요.

두피 전체를 골고루 긁어줍니다.

두피에 어떤 도움을 줄까요?

<인터뷰> 차상희(피부과 전문의) : “녹차 추출물에는 카테킨과 토코페롤,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렴작용과 착색을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고 보습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녹차 추출물을 두피에 사용하면 염증을 진정시키고 두피의 홍조를 가라앉히며 특히 자외선에 의한 두피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도 중요합니다.

간단한 요리를 통해 두피 건강을 지킨다는데요.

현미와 미역이 효자입니다.

쌀밥 대신 현미밥입니다.

현미가 좀 까끌까끌해 먹기 힘드셨나요?

귀리를 넣어 보완했습니다.

다음은 밥과 함께 먹을 국을 만들 건데요.

냄비에 참기를 살짝 치고 미역 넉넉히 넣고 끓여낸 미역국입니다.

미역뿐만 아니라 각종 해조류도 두피 건강에 탁월합니다.

현미밥과 미역국, 두피를 위한 건강식단입니다.

<인터뷰> 심선아(식품영양연구소 소장) :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현미와 해조류가 있습니다. 우선 현미에는 식이섬유와 옥타코사놀이라고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두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고요. 그리고 해조류에는 여러 미네랄이 풍부한데 특히 요오드는 두피 (각질관리)뿐만 아니라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는 아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검은콩은, 두피 건강, 특히 탈모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입니다.

여름철 자외선, 두피를 공격합니다.

그대로 두면 탈모로 이어지죠.

방심은 금물. 두피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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