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 흥 넘치는 설법 속으로
입력 2017.06.02 (12:23)
수정 2017.06.02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법.
때로는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설법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토크 콘서트부터 노래까지, 젊은 스님들의 흥이 넘치는 참신한 설법을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의자에 걸터앉은 스님.
옆자리의 취업준비생과 대화를 나눕니다.
<녹취> "기도도 열심히 하고 등도 달고 했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취업도 안돼, 연애도 안돼.."
2030 세대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설법입니다.
남다른 흥을 보여주는 스님.
<녹취> 명정 스님 : "저도 출가전에는 노래방에서 좀 놀았습니다."
유행가 속에 염불을 넣어 시원한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녹취> "네 박자 속에 생사도 있고 번뇌도 있고 보리도 있네~♬"
외국인을 위한 쉬운 영어 설법도 등장합니다.
<녹취> 선경 스님 : "주위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십니까?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시나요?"
외국인 스님은 한국어로 또박또박 부처의 지혜를 전합니다.
<녹취> 휴정 스님 : "이 자리에서 부터 보살행 같이 시작 합시다!"
불교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인 스님들이 실력을 겨루는 설법 대회.
신세대 스님들의 개성과 참신함에 청중들도 크게 호응합니다.
<인터뷰> 이정자(경기 안양시) : "너무 딱딱해서 사실상 와닿거나 그런 부분은 좀 덜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이 와닿았다고나 할까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설법으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법.
때로는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설법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토크 콘서트부터 노래까지, 젊은 스님들의 흥이 넘치는 참신한 설법을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의자에 걸터앉은 스님.
옆자리의 취업준비생과 대화를 나눕니다.
<녹취> "기도도 열심히 하고 등도 달고 했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취업도 안돼, 연애도 안돼.."
2030 세대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설법입니다.
남다른 흥을 보여주는 스님.
<녹취> 명정 스님 : "저도 출가전에는 노래방에서 좀 놀았습니다."
유행가 속에 염불을 넣어 시원한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녹취> "네 박자 속에 생사도 있고 번뇌도 있고 보리도 있네~♬"
외국인을 위한 쉬운 영어 설법도 등장합니다.
<녹취> 선경 스님 : "주위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십니까?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시나요?"
외국인 스님은 한국어로 또박또박 부처의 지혜를 전합니다.
<녹취> 휴정 스님 : "이 자리에서 부터 보살행 같이 시작 합시다!"
불교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인 스님들이 실력을 겨루는 설법 대회.
신세대 스님들의 개성과 참신함에 청중들도 크게 호응합니다.
<인터뷰> 이정자(경기 안양시) : "너무 딱딱해서 사실상 와닿거나 그런 부분은 좀 덜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이 와닿았다고나 할까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설법으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쉽고 재미있게” 흥 넘치는 설법 속으로
-
- 입력 2017-06-02 12:25:32
- 수정2017-06-02 12:30:11
<앵커 멘트>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법.
때로는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설법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토크 콘서트부터 노래까지, 젊은 스님들의 흥이 넘치는 참신한 설법을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의자에 걸터앉은 스님.
옆자리의 취업준비생과 대화를 나눕니다.
<녹취> "기도도 열심히 하고 등도 달고 했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취업도 안돼, 연애도 안돼.."
2030 세대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설법입니다.
남다른 흥을 보여주는 스님.
<녹취> 명정 스님 : "저도 출가전에는 노래방에서 좀 놀았습니다."
유행가 속에 염불을 넣어 시원한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녹취> "네 박자 속에 생사도 있고 번뇌도 있고 보리도 있네~♬"
외국인을 위한 쉬운 영어 설법도 등장합니다.
<녹취> 선경 스님 : "주위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십니까?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시나요?"
외국인 스님은 한국어로 또박또박 부처의 지혜를 전합니다.
<녹취> 휴정 스님 : "이 자리에서 부터 보살행 같이 시작 합시다!"
불교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인 스님들이 실력을 겨루는 설법 대회.
신세대 스님들의 개성과 참신함에 청중들도 크게 호응합니다.
<인터뷰> 이정자(경기 안양시) : "너무 딱딱해서 사실상 와닿거나 그런 부분은 좀 덜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이 와닿았다고나 할까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설법으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법.
때로는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운 설법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토크 콘서트부터 노래까지, 젊은 스님들의 흥이 넘치는 참신한 설법을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의자에 걸터앉은 스님.
옆자리의 취업준비생과 대화를 나눕니다.
<녹취> "기도도 열심히 하고 등도 달고 했는데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취업도 안돼, 연애도 안돼.."
2030 세대의 고민을 해결하는 토크콘서트 설법입니다.
남다른 흥을 보여주는 스님.
<녹취> 명정 스님 : "저도 출가전에는 노래방에서 좀 놀았습니다."
유행가 속에 염불을 넣어 시원한 목소리로 불러봅니다.
<녹취> "네 박자 속에 생사도 있고 번뇌도 있고 보리도 있네~♬"
외국인을 위한 쉬운 영어 설법도 등장합니다.
<녹취> 선경 스님 : "주위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십니까?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시나요?"
외국인 스님은 한국어로 또박또박 부처의 지혜를 전합니다.
<녹취> 휴정 스님 : "이 자리에서 부터 보살행 같이 시작 합시다!"
불교 교육기관에 재학중인 학인 스님들이 실력을 겨루는 설법 대회.
신세대 스님들의 개성과 참신함에 청중들도 크게 호응합니다.
<인터뷰> 이정자(경기 안양시) : "너무 딱딱해서 사실상 와닿거나 그런 부분은 좀 덜했다고 하면 이번에는 조금 더 많이 와닿았다고나 할까요."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설법으로 대중들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노력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
-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김민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