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전략회의 이틀째…4차 산업혁명 지원 방안 논의

입력 2017.07.21 (17:11) 수정 2017.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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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재정 전략회의가 청와대에서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국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재정 배분 방안에 논의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현 기자, 조금 전 논의 내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죠?

<리포트>

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5시부터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 이틀째 논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혁신 등 국가 성장동력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평가 보상 체계를 개선하고 예산 배분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여기에 저출산 대책과 사회서비스 확충·전달체계 개선, 도시재생 뉴딜 등 국정과제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종합적 재정지원 시스템 마련 방안 등도 주요 논의 주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라인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 모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해마다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무위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장기적인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신설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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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전략회의 이틀째…4차 산업혁명 지원 방안 논의
    • 입력 2017-07-21 17:13:29
    • 수정2017-07-21 1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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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재정 전략회의가 청와대에서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국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재정 배분 방안에 논의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현 기자, 조금 전 논의 내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죠?

<리포트>

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5시부터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 이틀째 논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혁신 등 국가 성장동력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평가 보상 체계를 개선하고 예산 배분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여기에 저출산 대책과 사회서비스 확충·전달체계 개선, 도시재생 뉴딜 등 국정과제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종합적 재정지원 시스템 마련 방안 등도 주요 논의 주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라인 참모진, 여당 지도부 등 모두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해마다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국무위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장기적인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신설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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