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달걀’ 농가 32곳으로…전수조사 곧 마무리
입력 2017.08.17 (21:07)
수정 2017.08.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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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달걀에서 기준치를 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26곳 추가돼 전국 32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검출되는 농가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란계 40만 마리를 키우는 대규모 기업형 농장입니다.
살충제 비펜트린이 기준치의 4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부적합 농가는 스물여섯 곳이 추가돼 전국 서른두 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5일 처음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의 농가 등 경기도가 모두 14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5곳 충남 4곳 전남 3곳 순입니다.
이중 닭엔 사용이 전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은 여섯 곳.
비펜트린은 23곳에서 나왔고 에톡사졸 등 새로운 살충제 성분도 3곳에서 검출됐습니다.
전수조사 대상 천2백여 농가 중 70%에 해당하는 800여 곳에 대한 검사결과입니다.
부적합 농가의 물량은 전부 회수해 폐기하고 적합 판정 농가의 달걀은 정상 유통됩니다.
<인터뷰> 김영록(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오늘까지 해서 전수조사를 다 마치도록 하고 문제가 된 농장과 그리고 안전한 이 농장을 확실하게 구분을 지어서..."
살충제가 검출된 달걀의 농가 정보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홈페이지나 식약처 포털 식품 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달걀에서 기준치를 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26곳 추가돼 전국 32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검출되는 농가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란계 40만 마리를 키우는 대규모 기업형 농장입니다.
살충제 비펜트린이 기준치의 4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부적합 농가는 스물여섯 곳이 추가돼 전국 서른두 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5일 처음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의 농가 등 경기도가 모두 14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5곳 충남 4곳 전남 3곳 순입니다.
이중 닭엔 사용이 전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은 여섯 곳.
비펜트린은 23곳에서 나왔고 에톡사졸 등 새로운 살충제 성분도 3곳에서 검출됐습니다.
전수조사 대상 천2백여 농가 중 70%에 해당하는 800여 곳에 대한 검사결과입니다.
부적합 농가의 물량은 전부 회수해 폐기하고 적합 판정 농가의 달걀은 정상 유통됩니다.
<인터뷰> 김영록(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오늘까지 해서 전수조사를 다 마치도록 하고 문제가 된 농장과 그리고 안전한 이 농장을 확실하게 구분을 지어서..."
살충제가 검출된 달걀의 농가 정보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홈페이지나 식약처 포털 식품 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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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충제 달걀’ 농가 32곳으로…전수조사 곧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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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8-17 21:56:42
<앵커 멘트>
달걀에서 기준치를 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26곳 추가돼 전국 32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검출되는 농가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란계 40만 마리를 키우는 대규모 기업형 농장입니다.
살충제 비펜트린이 기준치의 4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부적합 농가는 스물여섯 곳이 추가돼 전국 서른두 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5일 처음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의 농가 등 경기도가 모두 14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5곳 충남 4곳 전남 3곳 순입니다.
이중 닭엔 사용이 전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은 여섯 곳.
비펜트린은 23곳에서 나왔고 에톡사졸 등 새로운 살충제 성분도 3곳에서 검출됐습니다.
전수조사 대상 천2백여 농가 중 70%에 해당하는 800여 곳에 대한 검사결과입니다.
부적합 농가의 물량은 전부 회수해 폐기하고 적합 판정 농가의 달걀은 정상 유통됩니다.
<인터뷰> 김영록(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오늘까지 해서 전수조사를 다 마치도록 하고 문제가 된 농장과 그리고 안전한 이 농장을 확실하게 구분을 지어서..."
살충제가 검출된 달걀의 농가 정보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홈페이지나 식약처 포털 식품 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달걀에서 기준치를 넘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가 26곳 추가돼 전국 32곳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17일)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검출되는 농가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산란계 40만 마리를 키우는 대규모 기업형 농장입니다.
살충제 비펜트린이 기준치의 4배 넘게 검출됐습니다.
이곳을 포함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부적합 농가는 스물여섯 곳이 추가돼 전국 서른두 곳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5일 처음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남양주의 농가 등 경기도가 모두 14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5곳 충남 4곳 전남 3곳 순입니다.
이중 닭엔 사용이 전면 금지된 피프로닐이 검출된 곳은 여섯 곳.
비펜트린은 23곳에서 나왔고 에톡사졸 등 새로운 살충제 성분도 3곳에서 검출됐습니다.
전수조사 대상 천2백여 농가 중 70%에 해당하는 800여 곳에 대한 검사결과입니다.
부적합 농가의 물량은 전부 회수해 폐기하고 적합 판정 농가의 달걀은 정상 유통됩니다.
<인터뷰> 김영록(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오늘까지 해서 전수조사를 다 마치도록 하고 문제가 된 농장과 그리고 안전한 이 농장을 확실하게 구분을 지어서..."
살충제가 검출된 달걀의 농가 정보는 축산물 품질 평가원 홈페이지나 식약처 포털 식품 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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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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