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태국, 죄수복 입는 ‘교도소 호텔’ 인기

입력 2017.08.21 (11:07) 수정 2017.08.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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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서 죄수복을 입고 교도소에 들어간 것처럼 잠을 청하는 이른바 '교도소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줄무늬 죄수복을 입고 쇠창살 너머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습니다.

진짜 감옥이라면 이렇게 자유로울 리 없을 텐데요.

감옥 탈출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태국의 '감옥 콘셉트' 호텔입니다.

<녹취> 네이트(투숙객 교도소) : "호텔은 2층 침대도, 조명도 일반적인 호텔과 다릅니다. 밤에 모든 조명이 꺼지면, 감방에 갇힌 기분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두꺼운 철문부터 좁은 객실과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분위기가 무서울 법도 한데요.

이런 점이 오히려 매력 요소로 알려지면서 정기 투숙객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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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태국, 죄수복 입는 ‘교도소 호텔’ 인기
    • 입력 2017-08-21 11:07:33
    • 수정2017-08-21 11:07:3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태국에서 죄수복을 입고 교도소에 들어간 것처럼 잠을 청하는 이른바 '교도소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줄무늬 죄수복을 입고 쇠창살 너머를 바라보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습니다. 진짜 감옥이라면 이렇게 자유로울 리 없을 텐데요. 감옥 탈출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 태국의 '감옥 콘셉트' 호텔입니다. <녹취> 네이트(투숙객 교도소) : "호텔은 2층 침대도, 조명도 일반적인 호텔과 다릅니다. 밤에 모든 조명이 꺼지면, 감방에 갇힌 기분을 분명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두꺼운 철문부터 좁은 객실과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분위기가 무서울 법도 한데요. 이런 점이 오히려 매력 요소로 알려지면서 정기 투숙객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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