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보고도 믿기 힘든 순백의 야생 기린 가족

입력 2017.09.15 (06:42) 수정 2017.09.15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한 동물 보호 구역입니다.

어미와 새끼 사이로 보이는 야생 동물 두 마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자태를 자랑하며 나무 사이를 거니는데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 동물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희귀한 '순백 기린'입니다.

선천성 유전 질환 중 하나인 '루시즘' 때문에 특유의 갈색 무늬 없이 도화지처럼 하얀색 몸을 갖게 된 건데요.

어미 기린부터 그 새끼까지, 두 마리 모두 온몸이 하얀 사례가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보고도 믿기 힘든 순백의 야생 기린 가족
    • 입력 2017-09-15 06:48:46
    • 수정2017-09-15 07:14:58
    뉴스광장 1부
아프리카 케냐의 한 동물 보호 구역입니다.

어미와 새끼 사이로 보이는 야생 동물 두 마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자태를 자랑하며 나무 사이를 거니는데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 동물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희귀한 '순백 기린'입니다.

선천성 유전 질환 중 하나인 '루시즘' 때문에 특유의 갈색 무늬 없이 도화지처럼 하얀색 몸을 갖게 된 건데요.

어미 기린부터 그 새끼까지, 두 마리 모두 온몸이 하얀 사례가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