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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km의 대장정…‘성화’ 봉송의 숨은 일꾼들
입력 2017.12.08 (17:42) | 수정 2017.12.08 (17:58) 인터넷 뉴스
2,018km의 대장정…‘성화’ 봉송의 숨은 일꾼들
오는 2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화 봉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성화는 고대 그리스 시대 제우스 신의 제단에서 비롯됐다.

평창 올림픽 성화는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후 지난달 11일 국내에 도착했다. 성화 봉송은 인천에서 시작해 대회 시작일인 2월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이어간다.


평창 올림픽 성화는 101일간 총 2,018km를 이동한다. 이렇게 숫자를 정한 데는 이유가 있다.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을 강조하고 101일 동안 계속될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다. KBS 'VJ특공대'(8일 밤 10시, 2TV)는 성화 봉송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봤다.

[연관기사] ‘평창 성화’ 인천 도착…2천18km 대장정 돌입

이번 성화 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성화가 지나가는 길목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담는다.

지난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남 곡성과 전북 전주, 군산에서 성화 봉송이 진행됐다. 곡성에서는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 증기기관 열차에 성화를 싣고 10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봉송'을 준비했다.


성화 봉송이 모든 이의 이목을 끄는 행사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사람들이 많다. 주자 곁에서 함께 뛰는 사람들 외에도 성화봉 기술팀, 안전팀, 보안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가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300여 명에 달하는 성화 봉송 참여자들은 3개월 가량 전국을 돈다. 이들이 이동하고 짐을 실을 수 있게 준비한 차량만 해도 60여 대에 이른다. 성화 봉송 주자 한 명이 200m를 뛴다면, 이들이 지나간 거리는 20km에 달한다.



매일 봉송 지역을 옮겨 다니느라 이틀에서 사흘에 한 번 꼴로 300여 명이 한꺼번에 숙소를 옮기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이들이 지금까지 거쳐 간 장소만 해도 열 군데가 넘는다.

이 때문에 의식주를 지원하는 팀이 따로 있다. 지원 팀은 이사할 때마다 300~400개의 여행용 가방을 운반하고 각 방에 짐을 옮겨다 준다. 이뿐만 아니라 식사와 빨래 등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해준다.

성화 봉송 주자가 빛나도록 뒤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알아본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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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7:42)
    • 수정 2017.12.08 (17:58)
    인터넷 뉴스
2,018km의 대장정…‘성화’ 봉송의 숨은 일꾼들
오는 2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화 봉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성화는 고대 그리스 시대 제우스 신의 제단에서 비롯됐다.

평창 올림픽 성화는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후 지난달 11일 국내에 도착했다. 성화 봉송은 인천에서 시작해 대회 시작일인 2월 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이어간다.


평창 올림픽 성화는 101일간 총 2,018km를 이동한다. 이렇게 숫자를 정한 데는 이유가 있다.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을 강조하고 101일 동안 계속될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서다. KBS 'VJ특공대'(8일 밤 10시, 2TV)는 성화 봉송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봤다.

[연관기사] ‘평창 성화’ 인천 도착…2천18km 대장정 돌입

이번 성화 봉송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성화가 지나가는 길목마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담는다.

지난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남 곡성과 전북 전주, 군산에서 성화 봉송이 진행됐다. 곡성에서는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한 증기기관 열차에 성화를 싣고 10km 구간을 달리는 '이색 봉송'을 준비했다.


성화 봉송이 모든 이의 이목을 끄는 행사인 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사람들이 많다. 주자 곁에서 함께 뛰는 사람들 외에도 성화봉 기술팀, 안전팀, 보안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이가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300여 명에 달하는 성화 봉송 참여자들은 3개월 가량 전국을 돈다. 이들이 이동하고 짐을 실을 수 있게 준비한 차량만 해도 60여 대에 이른다. 성화 봉송 주자 한 명이 200m를 뛴다면, 이들이 지나간 거리는 20km에 달한다.



매일 봉송 지역을 옮겨 다니느라 이틀에서 사흘에 한 번 꼴로 300여 명이 한꺼번에 숙소를 옮기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이들이 지금까지 거쳐 간 장소만 해도 열 군데가 넘는다.

이 때문에 의식주를 지원하는 팀이 따로 있다. 지원 팀은 이사할 때마다 300~400개의 여행용 가방을 운반하고 각 방에 짐을 옮겨다 준다. 이뿐만 아니라 식사와 빨래 등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해준다.

성화 봉송 주자가 빛나도록 뒤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알아본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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