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광역권 UHD방송 시작…“생생한 감동”

입력 2017.12.22 (09:56) 수정 2017.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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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어제(21일)부터는 동계올림픽 열리는 평창과 강원 영동지역에 초고화질 UHD방송 서비스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말까지는 부산 등 5대 광역시권에서도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해집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에 지상파 방송 전파를 송출하는 송신소입니다.

평창 올림픽 G-50일을 맞아 초고화질 지상파 UHD 전파가 이곳에서 발신되기 시작됐습니다.

강릉과 평창일대에서도 지상파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은 물론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주요 종목을 훨씬 선명한 화면에 시청자 요구에 맞춰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화섭(KBS UHD추진단장) : "(지상파 UHD) 양방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평창의 열광과 감동을 전세계 지구촌에 전달하고 연결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부산 등 5대 광역도시권에서도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합니다.

지난 5월 말, 수도권에서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본방송을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전국 가구의 80% 정도가 UHD 시청권으로 포함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고낙준(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방송정책과장) : "UHD는 새로운 방송 매체입니다. 이런 새로운 방송 매체를 통해서 방송산업이 새로운 선순환 구조 상태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평창 올림픽 기간 중에는 지상파 방송사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합동으로 '지상파 UHD 모바일 시범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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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광역권 UHD방송 시작…“생생한 감동”
    • 입력 2017-12-22 09:57:27
    • 수정2017-12-22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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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어제(21일)부터는 동계올림픽 열리는 평창과 강원 영동지역에 초고화질 UHD방송 서비스 시작됐습니다.

올해 연말까지는 부산 등 5대 광역시권에서도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해집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일대에 지상파 방송 전파를 송출하는 송신소입니다.

평창 올림픽 G-50일을 맞아 초고화질 지상파 UHD 전파가 이곳에서 발신되기 시작됐습니다.

강릉과 평창일대에서도 지상파 UHD 방송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은 물론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주요 종목을 훨씬 선명한 화면에 시청자 요구에 맞춰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정화섭(KBS UHD추진단장) : "(지상파 UHD) 양방향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평창의 열광과 감동을 전세계 지구촌에 전달하고 연결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29일부터는 부산 등 5대 광역도시권에서도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합니다.

지난 5월 말, 수도권에서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본방송을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전국 가구의 80% 정도가 UHD 시청권으로 포함되는 것입니다.

<인터뷰> 고낙준(방송통신위원회 지상파방송정책과장) : "UHD는 새로운 방송 매체입니다. 이런 새로운 방송 매체를 통해서 방송산업이 새로운 선순환 구조 상태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평창 올림픽 기간 중에는 지상파 방송사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합동으로 '지상파 UHD 모바일 시범서비스'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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