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김정은 초청에 트럼프 화답…“5월 내 북·미 정상회담”
입력 2018.03.09 (13:59) 수정 2018.03.09 (14:23)
동영상영역 시작
김정은 초청에 트럼프 화답…“5월 내 북·미 정상회담”
동영상영역 끝
[앵커]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남 요청을 바로 수락했습니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를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 실장은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향후 어떠한 핵·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을 약속했고, 김 위원장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정의용/국가안보실장 :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구적 비핵화 달성을 위해 회담 요청을 수락했다고 정 실장은 전했습니다.

[정의용/국가안보실장 :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에 감사를 표시하고, 항구적인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5월까지 만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계기로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 위원장이 대북 특사단과 핵 동결만이 아니라 비핵화 관련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습니다. 위대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대북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김정은 초청에 트럼프 화답…“5월 내 북·미 정상회담”
    • 입력 2018.03.09 (13:59)
    • 수정 2018.03.09 (14:23)
김정은 초청에 트럼프 화답…“5월 내 북·미 정상회담”
[앵커]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조속한 만남을 희망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남 요청을 바로 수락했습니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를 눈 앞에 두게 됐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미 중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한 뒤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 실장은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향후 어떠한 핵·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을 약속했고, 김 위원장은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정의용/국가안보실장 :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항구적 비핵화 달성을 위해 회담 요청을 수락했다고 정 실장은 전했습니다.

[정의용/국가안보실장 :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에 감사를 표시하고, 항구적인 비핵화 달성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5월까지 만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계기로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김 위원장이 대북 특사단과 핵 동결만이 아니라 비핵화 관련 대화를 나눴다고 평가했습니다. 위대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대북 제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기타 전체보기
기자 정보
    댓글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