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8년 전에도 북미정상회담 추진…당시 모습은?

입력 2018.03.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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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9일) "5월 안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북미 간 첫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북미 간 정상회담이 추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00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클린턴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추진된 바 있다.

사전 작업으로 조명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이 워싱턴을 찾아 클린턴 대통령을 만났다. 북한 관료가 백악관을 방문한 건 조명록 부위원장이 처음이었다.

이어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을 했다. 역시 미국 최고위급의 첫 평양 방문이었다.

이후 클린턴 다시 대통령 역시 평양을 찾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기를 희망했지만, 임기말로 시간에 쫓기면서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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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18년 전에도 북미정상회담 추진…당시 모습은?
    • 입력 2018-03-09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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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9일) "5월 안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북미 간 첫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북미 간 정상회담이 추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00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클린턴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추진된 바 있다.

사전 작업으로 조명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이 워싱턴을 찾아 클린턴 대통령을 만났다. 북한 관료가 백악관을 방문한 건 조명록 부위원장이 처음이었다.

이어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을 했다. 역시 미국 최고위급의 첫 평양 방문이었다.

이후 클린턴 다시 대통령 역시 평양을 찾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기를 희망했지만, 임기말로 시간에 쫓기면서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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