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헤이룽장성 ‘얼음강’ 폭파 작업

입력 2018.04.09 (20:33) 수정 2018.04.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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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에서 폭발음과 함께 차례로 물기둥이 치솟습니다.

중국 북서부 헤이룽장성 당국이 겨우내 얼어붙은 강에 폭파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며 눈과 얼음이 빠르게 녹기 시작하자, 얼어붙은 강으로 인해 물길이 막혀 홍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섭니다.

폭파 작업 후 현지 수자원연구소 전문가들은 레이더 탐지 장비 등을 이용해 주변 빙질을 조사했는데요,

강 주변에 형성된 얼음의 두께와 분포를 분석해 홍수 등의 수해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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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中 헤이룽장성 ‘얼음강’ 폭파 작업
    • 입력 2018-04-09 20:40:44
    • 수정2018-04-09 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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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강에서 폭발음과 함께 차례로 물기둥이 치솟습니다.

중국 북서부 헤이룽장성 당국이 겨우내 얼어붙은 강에 폭파 작업을 벌였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며 눈과 얼음이 빠르게 녹기 시작하자, 얼어붙은 강으로 인해 물길이 막혀 홍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섭니다.

폭파 작업 후 현지 수자원연구소 전문가들은 레이더 탐지 장비 등을 이용해 주변 빙질을 조사했는데요,

강 주변에 형성된 얼음의 두께와 분포를 분석해 홍수 등의 수해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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