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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천리마 ‘아할 테케’를 찾아서
입력 2018.05.12 (21:28) 수정 2018.05.12 (21:5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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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천리마 ‘아할 테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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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전설의 명마, 천리마 '아할 테케'.

들어보셨나요?

투르크메니스탄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마인데요.

하준수 특파원이 현지를 찾아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조처럼 긴 목과 날씬한 몸매, 가늘지만 튼튼한 다리를 가진 아름다운 말이 장애물을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자랑하는 명마, 아할 테케입니다.

[도로타/에콰도르 말 조련사 : "아할테케는 기수 대신 생각해요. 기수가 실수를 하면, 말이 달리면서 실수를 고치죠."]

세계 유일의 아할 테케 서커스단.

기수와 말이 하나가 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진기를 연출합니다.

아시가바트 외곽 투르크메니스탄 전역에는 만 마리 정도의 말이 있는데 이런 아할테케는 5천 마리 정도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할 테케는 순수 혈통을 지키기 위해 엄격히 관리됩니다.

특별관리되는 종자말들에게는 이름과 색깔, 태어난 해, 혈통, 부모 이름이 기록된 명패가 달려 있습니다.

[안나클르체프/말 사육장 책임자 : "아할테케는 순수혈통을 지켜왔어요. 절대 다른 종과는 교배하지 않습니다."]

아할 테케는, 각국 왕실과 대통령에게 선물로 증정되는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던 북한 리용호 외무상도, 아할 테케를 입수하는 방안을 타진했었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북한 말의 품종 개량을 위해 우수한 말을 확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전설의 천리마 ‘아할 테케’를 찾아서
    • 입력 2018.05.12 (21:28)
    • 수정 2018.05.12 (21:51)
    뉴스 9
전설의 천리마 ‘아할 테케’를 찾아서
[앵커]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전설의 명마, 천리마 '아할 테케'.

들어보셨나요?

투르크메니스탄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마인데요.

하준수 특파원이 현지를 찾아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조처럼 긴 목과 날씬한 몸매, 가늘지만 튼튼한 다리를 가진 아름다운 말이 장애물을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이 자랑하는 명마, 아할 테케입니다.

[도로타/에콰도르 말 조련사 : "아할테케는 기수 대신 생각해요. 기수가 실수를 하면, 말이 달리면서 실수를 고치죠."]

세계 유일의 아할 테케 서커스단.

기수와 말이 하나가 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진기를 연출합니다.

아시가바트 외곽 투르크메니스탄 전역에는 만 마리 정도의 말이 있는데 이런 아할테케는 5천 마리 정도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아할 테케는 순수 혈통을 지키기 위해 엄격히 관리됩니다.

특별관리되는 종자말들에게는 이름과 색깔, 태어난 해, 혈통, 부모 이름이 기록된 명패가 달려 있습니다.

[안나클르체프/말 사육장 책임자 : "아할테케는 순수혈통을 지켜왔어요. 절대 다른 종과는 교배하지 않습니다."]

아할 테케는, 각국 왕실과 대통령에게 선물로 증정되는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했던 북한 리용호 외무상도, 아할 테케를 입수하는 방안을 타진했었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북한 말의 품종 개량을 위해 우수한 말을 확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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