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전국에 비…비 그친 뒤 황사 밀려와
입력 2018.05.22 (23:14)
수정 2018.05.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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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비는 그치겠지만 중국발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5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갤 전망입니다.
비는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황사가 밀려옵니다.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비구름 후면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서기류를 타고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우/기상청 예보관 : "내일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황사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2백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는 입자가 큰 모래 먼지여서 대부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만,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비는 그치겠지만 중국발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5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갤 전망입니다.
비는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황사가 밀려옵니다.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비구름 후면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서기류를 타고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우/기상청 예보관 : "내일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황사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2백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는 입자가 큰 모래 먼지여서 대부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만,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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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사이 전국에 비…비 그친 뒤 황사 밀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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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2 23:15:54
- 수정2018-05-22 23:28:31

[앵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비는 그치겠지만 중국발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5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갤 전망입니다.
비는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황사가 밀려옵니다.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비구름 후면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서기류를 타고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우/기상청 예보관 : "내일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황사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2백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는 입자가 큰 모래 먼지여서 대부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만,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 비는 그치겠지만 중국발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보도에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서 5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린 뒤 낮부터 갤 전망입니다.
비는 그치겠지만 오후부터는 황사가 밀려옵니다.
이번 황사는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비구름 후면에서 불어오는 강한 북서기류를 타고 한반도를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시우/기상청 예보관 : "내일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을 받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지역은 내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황사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2백 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황사는 입자가 큰 모래 먼지여서 대부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만,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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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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