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노벨문학상’ 밥 딜런 8년 만에 내한 공연

입력 2018.06.20 (07:31) 수정 2018.06.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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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가사로, 음악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가수 밥 딜런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합니다.

8년만의 방한인데다, 수상 이후 첫 내한 공연이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밥딜런은 다음 달 27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 차례의 콘서트를 가집니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내한 공연 이후 8년 만의 무대입니다.

밥 딜런은 2년 전 음악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끝내 시상식에는 나타나지 않는 등 이례적 행보로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이미 1960년대부터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쳐왔는데요.

특히 철학적인 노랫말이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의 음반 판매량이 1억 3천만 장에 이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밥 딜런은 다음 달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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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0 07:40:49
    • 수정2018-06-20 0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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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가사로, 음악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미국 가수 밥 딜런이 다음 달 한국을 방문합니다.

8년만의 방한인데다, 수상 이후 첫 내한 공연이라 어느 때보다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밥딜런은 다음 달 27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 차례의 콘서트를 가집니다.

지난 2010년 첫 번째 내한 공연 이후 8년 만의 무대입니다.

밥 딜런은 2년 전 음악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끝내 시상식에는 나타나지 않는 등 이례적 행보로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이미 1960년대부터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쳐왔는데요.

특히 철학적인 노랫말이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의 음반 판매량이 1억 3천만 장에 이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밥 딜런은 다음 달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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