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한약재 국산 둔갑 업자 4명 구속

입력 1994.06.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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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오늘 백억 원대의 중국산 수입한약재를 영농 후계자들이 재배한 것처럼 속여 팔아온 서울 장안동 국민종합상사 대표 최우식씨 등 무자격 한약업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최씨 등은 중국에서 수입한 당귀나 인삼 등 20여종의 한약재를 영농후계자나 농민들이 국내에서 재배한 것처럼 녹용 대보초등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수법으로 한약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이정백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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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한약재 국산 둔갑 업자 4명 구속
    • 입력 1994-06-03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오늘 백억 원대의 중국산 수입한약재를 영농 후계자들이 재배한 것처럼 속여 팔아온 서울 장안동 국민종합상사 대표 최우식씨 등 무자격 한약업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최씨 등은 중국에서 수입한 당귀나 인삼 등 20여종의 한약재를 영농후계자나 농민들이 국내에서 재배한 것처럼 녹용 대보초등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수법으로 한약을 만들어 시중에 팔아온 이정백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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