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일요일 여가 늘면, 삶 만족도 높아져”

입력 2018.07.14 (17:06) 수정 2018.07.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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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여가가 늘어날수록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철 서강대 경제학부 부교수가 내놓은 '월화수목금금금, 우리의 아이들은 행복한가?' 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학생은 55%, 고등학생은 50%가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는데, 특히 일요일 여가가 1시간 증가할 때 삶의 만족도가 고등학생이 0.68%포인트, 중학생이 0.64%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평일과 토요일 여가, 혹은 주말 사교육 시간은 삶에 대한 만족률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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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일요일 여가 늘면, 삶 만족도 높아져”
    • 입력 2018-07-14 17:09:06
    • 수정2018-07-14 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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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여가가 늘어날수록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철 서강대 경제학부 부교수가 내놓은 '월화수목금금금, 우리의 아이들은 행복한가?' 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학생은 55%, 고등학생은 50%가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는데, 특히 일요일 여가가 1시간 증가할 때 삶의 만족도가 고등학생이 0.68%포인트, 중학생이 0.64%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평일과 토요일 여가, 혹은 주말 사교육 시간은 삶에 대한 만족률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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