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트와이스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입력 2018.07.18 (06:53) 수정 2018.07.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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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이돌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데요.

이 관심이 최근 호감보다는 협박과 테러 위협으로 변질되는 부작용이 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까지 최근 많은 가수들이 살해나 테러 협박을 받은 가운데 트와이스를 협박한 범인이 검거됐습니다.

[리포트]

트와이스의 소속사는 지난해 멤버들을 협박한 남성이 범행 며칠 뒤 경찰에 붙잡힌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을 시작으로 흉기를 찍은 사진 등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검거된 용의자는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협박을 했다고 하는데요.

반면 그룹 에이핑크와 방탄소년단의 협박 사건은 아직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부터 공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10여차례나 받았고,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미국 공연에서 총기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SNS에 올라와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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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트와이스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
    • 입력 2018-07-18 06:57:22
    • 수정2018-07-18 07:51:02
    뉴스광장 1부
[앵커]

K팝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이돌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는데요.

이 관심이 최근 호감보다는 협박과 테러 위협으로 변질되는 부작용이 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에이핑크, 방탄소년단까지 최근 많은 가수들이 살해나 테러 협박을 받은 가운데 트와이스를 협박한 범인이 검거됐습니다.

[리포트]

트와이스의 소속사는 지난해 멤버들을 협박한 남성이 범행 며칠 뒤 경찰에 붙잡힌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을 시작으로 흉기를 찍은 사진 등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검거된 용의자는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협박을 했다고 하는데요.

반면 그룹 에이핑크와 방탄소년단의 협박 사건은 아직 범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에이핑크는 지난해부터 공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10여차례나 받았고, 방탄소년단은 오는 9월 미국 공연에서 총기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SNS에 올라와 현지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미 언론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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