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펜타곤 활동 잠정 중단…현아와 열애 후폭풍?

그룹 펜타곤의 멤버 이던, 옌안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멤버 이던의 잠정 활동 중단을 알려드리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10인조 그룹 펜타곤은 8인 체제로 활동한다.

지난 1일 이던은 가수 현아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의 입장을 뒤엎고,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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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속사는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있었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20여 일이 지난 오늘(22) 이던은 펜타곤 활동에서 제외됐다. 소속사는 이던의 활동 중단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연애한다고 활동 중단은 좀 아니지 않나? 속이는 것보다 인정하는 게 더 좋은 이미지인데"라고 소속사의 결정이 가혹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아이돌이 팬들 기만하다가 이렇게 된 것", "회사 상의도 없이 행동했으니 이렇게 된 것"이라며 소속사의 결정을 옹호하기도 했다.

현아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악플

일부 펜타곤 팬들은 현아와의 열애 때문에 이던이 손해를 봤다며,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기고 있다.

K스타 강이향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