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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경제] KTX 예매 시작…예매 마감 시간은?
입력 2018.08.28 (18:04) 수정 2018.08.28 (18:15)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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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 휴일까지 닷새나 돼서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게 좋겠는데요.

도움이 될만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경제부 김나나 기자 나와있습니다.

KTX 예매가 오늘부터 시작됐군요?

[기자]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서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승차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됐고요.

내일(29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로도 명절 승차권을 살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고요.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해마다 이 기간이면 새벽부터 역사 창구에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일들이 있었는데요.

시간을 조정하고 모바일 기기 예약을 늘려서 불편을 덜었습니다.

오늘 놓친 분들은 내일 예매하시면 됩니다.

[앵커]

추석 명절에 이런 분들이야 설마 없겠습니다만, KTX 요금 안내려고 온갖 꼼수들이 동원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현장 검표가 이뤄지고 있긴 합니다만 황당한 사례들이 여럿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탑승하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 계속 나오지 않는 일도 있고요.

사실은 멀리 가면서 짧은 구간 표를 끊는 수법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면서 서울에서 대전 정도까지 표만 끊고 만약에 검표 과정에서 적발되면, 실수로 그랬다 몰랐다 이런식으로 발뺌을 하는 건데요.

최근 3년간 이런식의 부정승차 사례는 단속된 것만 연평균 26만 건입니다.

아예 승차권을 사지 않고 탄 사례가 81% 였고요.

할인 대상이 아닌데도 할인승차권을 구입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앵커]

무임승차를 했다가 적발되면 부가 운임을 물릴텐데, 이 규정이 대폭 강화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원래는 부가운임이 정상요금의 열 배 였는데요.

이게 30배로 대폭 강화됐습니다.

5만 원 짜리 표를 사지 않고 탔다가 적발되면, 150만 원의 부가 운임을 물어야 하는 겁니다.

사실 수도권 전철이나 광역철도는 이미 부정승차자에 대한 운임이 서른배 였는데, 이 규정이 KTX나 새마을, 무궁화 등 모든 열차로 확대됐습니다.

물론 정말 실수로 표를 잘못 구입했거나 열차가 지연돼서 열차를 잘못 탄 경우 처럼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부가 운임은 감면됩니다.

코레일은 반대로 정말 악의적인 사람들 상습적인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례를 모아서 민사소송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엔 명절에 차례 지내러 가지 않고 비행기 타고 놀러가는 분들도 많잖아요.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감면된다고요?

[기자]

네, 당장 감면되는 건 아닙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승용차 기준으로 편도 통행료 요금이 지금 6천600원입니다.

민자도로여서 같은 길이의 일반 고속도로 통행료와 비교하면, 2.3배 비쌉니다.

공항에 어쩌다 한번 가는 분들이야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수 있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불만이 컸는데요.

정부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이 구간 통행료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2020년까지 대구-부산 간, 천안-논산 간,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낮추고, 2022년까지는 인천공항, 인천대교 등 노선도 인하합니다.

일반 도로의 1.1배 수준으로 맞춰보겠다는 거니까,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경우는 3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이 참 많아서, 반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해외 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군요?

[기자]

국토부가 오늘 발표한 7월 항공여객 통계에서도 나타납니다.

지난달 항공여객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6.2% 증가한 99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여객은 11.0% 나 증가했습니다.

국내 여객은 4.9% 감소했습니다.

7월 통계이다보니 여름방학철 수요가 포함됐는데요.

국제선 여객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공급석을 20% 늘린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유럽, 동남아, 일본 등 대부분 노선에서 증가했습니다만 미주는 감소했습니다.

중국 노선은 사드 여파로 한국행 단체 여행객이 지난해 워낙 줄었어서, 지난해보다는 27% 늘었지만, 그 이전 2016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30%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번 달은 유류 할증료가 인상돼서 조금은 부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국토부는 해외 여행 수요는 여전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뭘 해도 경제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올해 추석 물가는 어떨까요?

[기자]

추석 차례상 물가가 대표적일텐데요.

보통 일주일 전쯤 되면 시장과 대형마트 별로 차례상 물가가 집계돼서 아직 구체적인 통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년상황 또 올해 분위기를 볼때 상당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보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대 전통시장은 19만 원 대형마트는 24만 원 선이었거든요.

올해는 워낙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요.

예상만큼은 아니었지만 태풍 솔릭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배추와 무, 시금치, 애호박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어서 올해는 4인 기준으로 30만 원은 육박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유통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었는데요.

가격 상승 추세를 감안해서, 일단 배추 3천 톤 무 천 톤을 긴급 수매해서 전국 도매시장에 집중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수산물 가격도 오징어·명태 등을 중심으로 동향을 주시하고 비축물량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 [포인트 경제] KTX 예매 시작…예매 마감 시간은?
    • 입력 2018-08-28 18:11:14
    • 수정2018-08-28 18:15:09
    통합뉴스룸ET
[앵커]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대체 휴일까지 닷새나 돼서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게 좋겠는데요.

도움이 될만한 소식들 전해드립니다.

경제부 김나나 기자 나와있습니다.

KTX 예매가 오늘부터 시작됐군요?

[기자]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서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승차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됐고요.

내일(29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로도 명절 승차권을 살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가능하고요.

역 창구와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해마다 이 기간이면 새벽부터 역사 창구에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일들이 있었는데요.

시간을 조정하고 모바일 기기 예약을 늘려서 불편을 덜었습니다.

오늘 놓친 분들은 내일 예매하시면 됩니다.

[앵커]

추석 명절에 이런 분들이야 설마 없겠습니다만, KTX 요금 안내려고 온갖 꼼수들이 동원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현장 검표가 이뤄지고 있긴 합니다만 황당한 사례들이 여럿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서 탑승하자마자 화장실로 들어가 계속 나오지 않는 일도 있고요.

사실은 멀리 가면서 짧은 구간 표를 끊는 수법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면서 서울에서 대전 정도까지 표만 끊고 만약에 검표 과정에서 적발되면, 실수로 그랬다 몰랐다 이런식으로 발뺌을 하는 건데요.

최근 3년간 이런식의 부정승차 사례는 단속된 것만 연평균 26만 건입니다.

아예 승차권을 사지 않고 탄 사례가 81% 였고요.

할인 대상이 아닌데도 할인승차권을 구입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앵커]

무임승차를 했다가 적발되면 부가 운임을 물릴텐데, 이 규정이 대폭 강화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원래는 부가운임이 정상요금의 열 배 였는데요.

이게 30배로 대폭 강화됐습니다.

5만 원 짜리 표를 사지 않고 탔다가 적발되면, 150만 원의 부가 운임을 물어야 하는 겁니다.

사실 수도권 전철이나 광역철도는 이미 부정승차자에 대한 운임이 서른배 였는데, 이 규정이 KTX나 새마을, 무궁화 등 모든 열차로 확대됐습니다.

물론 정말 실수로 표를 잘못 구입했거나 열차가 지연돼서 열차를 잘못 탄 경우 처럼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부가 운임은 감면됩니다.

코레일은 반대로 정말 악의적인 사람들 상습적인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례를 모아서 민사소송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요즘엔 명절에 차례 지내러 가지 않고 비행기 타고 놀러가는 분들도 많잖아요.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감면된다고요?

[기자]

네, 당장 감면되는 건 아닙니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승용차 기준으로 편도 통행료 요금이 지금 6천600원입니다.

민자도로여서 같은 길이의 일반 고속도로 통행료와 비교하면, 2.3배 비쌉니다.

공항에 어쩌다 한번 가는 분들이야 그런가보다 하고 넘길 수 있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불만이 컸는데요.

정부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일반 고속도로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낮추기로 하면서 이 구간 통행료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2020년까지 대구-부산 간, 천안-논산 간,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낮추고, 2022년까지는 인천공항, 인천대교 등 노선도 인하합니다.

일반 도로의 1.1배 수준으로 맞춰보겠다는 거니까,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경우는 3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이 참 많아서, 반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해외 여행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군요?

[기자]

국토부가 오늘 발표한 7월 항공여객 통계에서도 나타납니다.

지난달 항공여객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6.2% 증가한 99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여객은 11.0% 나 증가했습니다.

국내 여객은 4.9% 감소했습니다.

7월 통계이다보니 여름방학철 수요가 포함됐는데요.

국제선 여객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공급석을 20% 늘린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유럽, 동남아, 일본 등 대부분 노선에서 증가했습니다만 미주는 감소했습니다.

중국 노선은 사드 여파로 한국행 단체 여행객이 지난해 워낙 줄었어서, 지난해보다는 27% 늘었지만, 그 이전 2016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30%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번 달은 유류 할증료가 인상돼서 조금은 부정적인 요인이 있지만, 국토부는 해외 여행 수요는 여전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앵커]

사실 뭘 해도 경제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올해 추석 물가는 어떨까요?

[기자]

추석 차례상 물가가 대표적일텐데요.

보통 일주일 전쯤 되면 시장과 대형마트 별로 차례상 물가가 집계돼서 아직 구체적인 통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예년상황 또 올해 분위기를 볼때 상당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보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할대 전통시장은 19만 원 대형마트는 24만 원 선이었거든요.

올해는 워낙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고요.

예상만큼은 아니었지만 태풍 솔릭으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배추와 무, 시금치, 애호박 등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당히 오르고 있어서 올해는 4인 기준으로 30만 원은 육박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유통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었는데요.

가격 상승 추세를 감안해서, 일단 배추 3천 톤 무 천 톤을 긴급 수매해서 전국 도매시장에 집중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수산물 가격도 오징어·명태 등을 중심으로 동향을 주시하고 비축물량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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