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獨 “폭스바겐 휘발유 차도 배출가스 조작”…당국은 부인

입력 2018.09.03 (20:33) 수정 2018.09.03 (20: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장치를 조작해 논란이 된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일부 휘발유 차량의 배기가스 장치도 조작했다고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이 현지 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폭스바겐과 자회사인 아우디, 포르셰의 일부 휘발유 차량에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실제 배출량보다 적게 표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폭스바겐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거부했고, 독일자동차청도 관련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獨 “폭스바겐 휘발유 차도 배출가스 조작”…당국은 부인
    • 입력 2018-09-03 20:34:09
    • 수정2018-09-03 20:40:57
    글로벌24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장치를 조작해 논란이 된 독일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이 일부 휘발유 차량의 배기가스 장치도 조작했다고 독일 신문 '빌트 암 존탁'이 현지 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폭스바겐과 자회사인 아우디, 포르셰의 일부 휘발유 차량에 배기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실제 배출량보다 적게 표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폭스바겐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거부했고, 독일자동차청도 관련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