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아르헨티나, 금융위기 극복 위해 ‘정부 부처 절반 축소’

입력 2018.09.04 (20:31) 수정 2018.09.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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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 부처를 절반 이하로 축소하고 곡물 수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 초긴축정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 긴축 정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아르헨티나 대통령 : "이것은 또 다른 위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위기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지난주에만 약 16퍼센트 급락하는 등,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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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4 20:34:32
    • 수정2018-09-04 20: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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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 부처를 절반 이하로 축소하고 곡물 수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등 초긴축정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 어제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 긴축 정책을 발표하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아르헨티나 대통령 : "이것은 또 다른 위기가 아닙니다. 마지막 위기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지난주에만 약 16퍼센트 급락하는 등,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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