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수단, ‘세월호 사찰’ 전 기무사 장성 ‘피의자’ 소환

입력 2018.09.17 (17:07) 수정 2018.09.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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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기무사 출신 김 모 준장을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준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경기도 안산 지역을 담당하던 310기무부대장으로 근무하며, 단원고 학생들과 세월호 유족들의 동향을 사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단은 앞서 10일, 김 준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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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특수단, ‘세월호 사찰’ 전 기무사 장성 ‘피의자’ 소환
    • 입력 2018-09-17 17:09:20
    • 수정2018-09-17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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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특별수사단은 기무사 출신 김 모 준장을 오늘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준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경기도 안산 지역을 담당하던 310기무부대장으로 근무하며, 단원고 학생들과 세월호 유족들의 동향을 사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수단은 앞서 10일, 김 준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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