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돌 한글날 “남북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재개”

입력 2018.10.09 (23:04) 수정 2018.10.09 (2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572돌을 맞은 한글날 경축식이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조국 분단 70년으로 인해 남과 북의 말의 뜻과 쓰임새가 달라졌다며, 지난 2005년 북한과 시작한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축식에서는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김수업 선생과 KBS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 등 개인과 단체 8곳에 한글 발전 유공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27돌 한글날 “남북 겨레말큰사전 공동 편찬 재개”
    • 입력 2018-10-09 23:05:25
    • 수정2018-10-09 23:36:36
    뉴스라인 W
572돌을 맞은 한글날 경축식이 오늘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조국 분단 70년으로 인해 남과 북의 말의 뜻과 쓰임새가 달라졌다며, 지난 2005년 북한과 시작한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축식에서는 한글과 우리말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 김수업 선생과 KBS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 등 개인과 단체 8곳에 한글 발전 유공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