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 유럽도 ‘들썩’…‘글로벌 아미’의 힘
입력 2018.10.20 (21:29)
수정 2018.10.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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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BTS가 유럽 마지막 공연지인 파리 무대를 펼쳤습니다.
오늘날의 BTS가 있기까지 팬클럽 '아미'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월드투어에서 활약한 '글로벌 아미'들을 파리 양민효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BTS의 유럽 공연 종착점 파리! 무대 위엔 군무가, 무대 밑엔 야광봉이, 2만 군중의 함성 속에 하나가 됩니다.
일명 '아미밤'을 드는 파도타기, 한국말로 부르는 '떼창'도 팬들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공연 전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건 기본, 텐트촌까지 들어섰습니다.
[에마/방탄소년단 팬 : "이틀 동안(밤샜어요) (이틀요? 왜요?) 첫번째 줄에서 보려구요."]
BTS 노래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커졌습니다.
[파티마 티트라/방탄소년단 팬 : "저는 한국 너무 좋았어요 한국 너무 가고 싶어요."]
티켓 한 장에 250유로, 암표는 3천 유로까지 치솟았고, 이태리 등 원정 관람을 온 경우도 눈에 띕니다.
자비를 털어 홍보물을 돌릴 정도로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네리만 베스켄/'아미 프랑스' 회장 : "BTS가 나의 삶을 바꿨어요. BTS 노래 덕분에 나 자신을 뛰어넘고 싶단 욕망을 느껴요. 너무 고마워요"]
아미들이 보내는 환호에, 방탄소년단도 완벽한 무대로 화답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파리 공연이 세계 유수 톱스타에 못지 않는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BTS는 한 번의 신드롬이 아닌 세계 대중음악 산업의 새로운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BTS가 유럽 마지막 공연지인 파리 무대를 펼쳤습니다.
오늘날의 BTS가 있기까지 팬클럽 '아미'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월드투어에서 활약한 '글로벌 아미'들을 파리 양민효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BTS의 유럽 공연 종착점 파리! 무대 위엔 군무가, 무대 밑엔 야광봉이, 2만 군중의 함성 속에 하나가 됩니다.
일명 '아미밤'을 드는 파도타기, 한국말로 부르는 '떼창'도 팬들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공연 전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건 기본, 텐트촌까지 들어섰습니다.
[에마/방탄소년단 팬 : "이틀 동안(밤샜어요) (이틀요? 왜요?) 첫번째 줄에서 보려구요."]
BTS 노래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커졌습니다.
[파티마 티트라/방탄소년단 팬 : "저는 한국 너무 좋았어요 한국 너무 가고 싶어요."]
티켓 한 장에 250유로, 암표는 3천 유로까지 치솟았고, 이태리 등 원정 관람을 온 경우도 눈에 띕니다.
자비를 털어 홍보물을 돌릴 정도로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네리만 베스켄/'아미 프랑스' 회장 : "BTS가 나의 삶을 바꿨어요. BTS 노래 덕분에 나 자신을 뛰어넘고 싶단 욕망을 느껴요. 너무 고마워요"]
아미들이 보내는 환호에, 방탄소년단도 완벽한 무대로 화답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파리 공연이 세계 유수 톱스타에 못지 않는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BTS는 한 번의 신드롬이 아닌 세계 대중음악 산업의 새로운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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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에 유럽도 ‘들썩’…‘글로벌 아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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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20 21:31:02
- 수정2018-10-20 21:56:00
[앵커]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BTS가 유럽 마지막 공연지인 파리 무대를 펼쳤습니다.
오늘날의 BTS가 있기까지 팬클럽 '아미'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월드투어에서 활약한 '글로벌 아미'들을 파리 양민효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BTS의 유럽 공연 종착점 파리! 무대 위엔 군무가, 무대 밑엔 야광봉이, 2만 군중의 함성 속에 하나가 됩니다.
일명 '아미밤'을 드는 파도타기, 한국말로 부르는 '떼창'도 팬들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공연 전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건 기본, 텐트촌까지 들어섰습니다.
[에마/방탄소년단 팬 : "이틀 동안(밤샜어요) (이틀요? 왜요?) 첫번째 줄에서 보려구요."]
BTS 노래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커졌습니다.
[파티마 티트라/방탄소년단 팬 : "저는 한국 너무 좋았어요 한국 너무 가고 싶어요."]
티켓 한 장에 250유로, 암표는 3천 유로까지 치솟았고, 이태리 등 원정 관람을 온 경우도 눈에 띕니다.
자비를 털어 홍보물을 돌릴 정도로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네리만 베스켄/'아미 프랑스' 회장 : "BTS가 나의 삶을 바꿨어요. BTS 노래 덕분에 나 자신을 뛰어넘고 싶단 욕망을 느껴요. 너무 고마워요"]
아미들이 보내는 환호에, 방탄소년단도 완벽한 무대로 화답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파리 공연이 세계 유수 톱스타에 못지 않는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BTS는 한 번의 신드롬이 아닌 세계 대중음악 산업의 새로운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BTS가 유럽 마지막 공연지인 파리 무대를 펼쳤습니다.
오늘날의 BTS가 있기까지 팬클럽 '아미'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월드투어에서 활약한 '글로벌 아미'들을 파리 양민효 특파원이 만났습니다.
[리포트]
BTS의 유럽 공연 종착점 파리! 무대 위엔 군무가, 무대 밑엔 야광봉이, 2만 군중의 함성 속에 하나가 됩니다.
일명 '아미밤'을 드는 파도타기, 한국말로 부르는 '떼창'도 팬들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공연 전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건 기본, 텐트촌까지 들어섰습니다.
[에마/방탄소년단 팬 : "이틀 동안(밤샜어요) (이틀요? 왜요?) 첫번째 줄에서 보려구요."]
BTS 노래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커졌습니다.
[파티마 티트라/방탄소년단 팬 : "저는 한국 너무 좋았어요 한국 너무 가고 싶어요."]
티켓 한 장에 250유로, 암표는 3천 유로까지 치솟았고, 이태리 등 원정 관람을 온 경우도 눈에 띕니다.
자비를 털어 홍보물을 돌릴 정도로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네리만 베스켄/'아미 프랑스' 회장 : "BTS가 나의 삶을 바꿨어요. BTS 노래 덕분에 나 자신을 뛰어넘고 싶단 욕망을 느껴요. 너무 고마워요"]
아미들이 보내는 환호에, 방탄소년단도 완벽한 무대로 화답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파리 공연이 세계 유수 톱스타에 못지 않는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제 BTS는 한 번의 신드롬이 아닌 세계 대중음악 산업의 새로운 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양민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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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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