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英 찰스 왕세자 “30년 이상 된 양복 즐겨 입어”

입력 2018.11.14 (07:31) 수정 2018.11.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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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0세 생일을 맞은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30년이 넘은 양복을 수선까지 해가며 아직도 즐겨 입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찰스 왕세자의 양복과 신발 등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것들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왕세자의 양복을 만들어온 양복점은 수선에 대비해서 옷을 지을 때 남은 천 조각을 수십 년이나 보관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왕실의 후계자로, 평소 검소하기로 유명한 찰스 왕세자는 '버리는 사회'로부터 '순환 경제'로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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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英 찰스 왕세자 “30년 이상 된 양복 즐겨 입어”
    • 입력 2018-11-14 07:34:51
    • 수정2018-11-14 0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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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0세 생일을 맞은 영국의 찰스 왕세자가 30년이 넘은 양복을 수선까지 해가며 아직도 즐겨 입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찰스 왕세자의 양복과 신발 등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것들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왕세자의 양복을 만들어온 양복점은 수선에 대비해서 옷을 지을 때 남은 천 조각을 수십 년이나 보관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왕실의 후계자로, 평소 검소하기로 유명한 찰스 왕세자는 '버리는 사회'로부터 '순환 경제'로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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