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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시대 개막…자율차·VR ‘새 세상’
입력 2018.12.01 (09:35) 수정 2018.12.01 (09:4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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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시대 개막…자율차·VR ‘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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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전파 송출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통사들은 먼저 기업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 뒤, 내년 3월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 3사가 오늘 0시를 기해 일제히 5G 전파를 송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가 공식 개시된 건데, 지난 2월 평창 올림픽 때 시범 서비스를 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

5G의 가장 큰 특징은 '초고속, 초저지연', 이를 바탕으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거리 제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 끊김 현상도 사실상 사라지게 돼 자율주행차나 원격 수술 같은 서비스도 가능해집니다.

또 VR과 AR 같은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도 더 활성화될 걸로 기대됩니다.

이통사들은 우선 5G 환경을 활용한 지능형 공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관련 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강충구/한국통신학회장/교수 : "먼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고 앞서가는 장비나 기기들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갖게 된 셈입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들이 당장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주요 지점에 5G 망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3월쯤에나 전용 스마트폰이 출시될 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통신사들도 이에 맞춰 5G 관련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5G 서비스 지역은 내년 말쯤이면 전국 도시 주요 지역까지 확대될 걸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5G 망을 통해 사람과 사물, 기기가 이어지는 초연결 사회에 대한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KT 화재로 생긴 통신 대란을 통해 준비 안 된 초연결사회의 취약성이 여지없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 세계 최초 5G 시대 개막…자율차·VR ‘새 세상’
    • 입력 2018.12.01 (09:35)
    • 수정 2018.12.01 (09:42)
    930뉴스
세계 최초 5G 시대 개막…자율차·VR ‘새 세상’
[앵커]

오늘 새벽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전파 송출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통사들은 먼저 기업 대상 서비스를 시작한 뒤, 내년 3월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동통신 3사가 오늘 0시를 기해 일제히 5G 전파를 송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가 공식 개시된 건데, 지난 2월 평창 올림픽 때 시범 서비스를 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

5G의 가장 큰 특징은 '초고속, 초저지연', 이를 바탕으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거리 제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 끊김 현상도 사실상 사라지게 돼 자율주행차나 원격 수술 같은 서비스도 가능해집니다.

또 VR과 AR 같은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도 더 활성화될 걸로 기대됩니다.

이통사들은 우선 5G 환경을 활용한 지능형 공장 서비스를 시작으로 관련 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강충구/한국통신학회장/교수 : "먼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고 앞서가는 장비나 기기들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적으로 갖게 된 셈입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들이 당장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주요 지점에 5G 망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3월쯤에나 전용 스마트폰이 출시될 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통신사들도 이에 맞춰 5G 관련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5G 서비스 지역은 내년 말쯤이면 전국 도시 주요 지역까지 확대될 걸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5G 망을 통해 사람과 사물, 기기가 이어지는 초연결 사회에 대한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KT 화재로 생긴 통신 대란을 통해 준비 안 된 초연결사회의 취약성이 여지없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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