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IS 격퇴 성공…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입력 2018.12.20 (20:31)
수정 2018.12.20 (2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이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목적으로 3년여간 시리아에 주둔시켜온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현지 시간 어제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임기 중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시킨 유일한 이유였던 IS 격퇴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전면 철수 방침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IS에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물리쳤고 땅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젊은이들, 젊은 여성, 남성들 모두 돌아올 때입니다."]
이어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IS에 대한 군사 작전이 다음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미군의 귀환이 시작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미국의 철군 소식에 영국 등 동맹국들은 반발했고, 여당인 공화당마저 IS세력이 재기할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반기를 들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임기 중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시킨 유일한 이유였던 IS 격퇴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전면 철수 방침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IS에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물리쳤고 땅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젊은이들, 젊은 여성, 남성들 모두 돌아올 때입니다."]
이어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IS에 대한 군사 작전이 다음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미군의 귀환이 시작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미국의 철군 소식에 영국 등 동맹국들은 반발했고, 여당인 공화당마저 IS세력이 재기할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반기를 들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트럼프 “IS 격퇴 성공…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
-
- 입력 2018-12-20 20:31:20
- 수정2018-12-20 20:37:55
미국이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목적으로 3년여간 시리아에 주둔시켜온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현지 시간 어제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임기 중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시킨 유일한 이유였던 IS 격퇴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전면 철수 방침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IS에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물리쳤고 땅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젊은이들, 젊은 여성, 남성들 모두 돌아올 때입니다."]
이어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IS에 대한 군사 작전이 다음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미군의 귀환이 시작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미국의 철군 소식에 영국 등 동맹국들은 반발했고, 여당인 공화당마저 IS세력이 재기할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반기를 들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자신의 임기 중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시킨 유일한 이유였던 IS 격퇴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전면 철수 방침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는 IS에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물리쳤고 땅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우리의 젊은이들, 젊은 여성, 남성들 모두 돌아올 때입니다."]
이어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IS에 대한 군사 작전이 다음 단계로 넘어감에 따라 미군의 귀환이 시작됐다고 확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미국의 철군 소식에 영국 등 동맹국들은 반발했고, 여당인 공화당마저 IS세력이 재기할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반기를 들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