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한계를 시험하라”…2019 다카르 랠리

입력 2019.01.14 (10:52) 수정 2019.01.14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적인 오프로드 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했습니다.

오지의 비포장도로 위를 하루에만 수백km 질주하는 일명 '지옥의 레이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의 무대는 페루 남부 사막입니다.

자동차, 트럭, 모터바이크 등 차종별 5개 부문에서 330팀이 넘게 참가했는데요.

지난 6일 수도 리마에서 출발해 끝없는 모래 언덕을 헤쳐나가는 총 5천km 거리 '지옥의 코스'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다카르 랠리'는 원래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세네갈 다카르까지 달리는 대회였지만, 아프리카 전쟁과 테러 위협으로 2009년부터 남미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참가자 60여 명이 대회 도중 사망해 '죽음의 레이스'라고도 불리는 '다카르 랠리', 질주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한계를 시험하라”…2019 다카르 랠리
    • 입력 2019-01-14 10:56:17
    • 수정2019-01-14 11:02:49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적인 오프로드 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했습니다.

오지의 비포장도로 위를 하루에만 수백km 질주하는 일명 '지옥의 레이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의 무대는 페루 남부 사막입니다.

자동차, 트럭, 모터바이크 등 차종별 5개 부문에서 330팀이 넘게 참가했는데요.

지난 6일 수도 리마에서 출발해 끝없는 모래 언덕을 헤쳐나가는 총 5천km 거리 '지옥의 코스'에서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다카르 랠리'는 원래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세네갈 다카르까지 달리는 대회였지만, 아프리카 전쟁과 테러 위협으로 2009년부터 남미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참가자 60여 명이 대회 도중 사망해 '죽음의 레이스'라고도 불리는 '다카르 랠리', 질주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