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세월호 추모 음악극 ‘쪽빛의 노래’ 첫 공개

입력 2019.01.28 (06:56) 수정 2019.01.28 (08: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창작음악극 '쪽빛의 노래'가 공개됐습니다.

쪽빛의 노래 제작위원회측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시연회를 열고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쓴 추모 서사시 '갯비나리'를 원작으로한 '쪽빛의 노래'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의 슬픔과 사고 후 무책임한 조치의 문제점을 은유적으로 담은 공연인데요.

제작에는 전문 예술인들뿐 아니라 세월호 유가족과 일반인들도 제작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2017년 6월 제작에 들어가 약 1년 반 만에 처음 공개된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초연을 가진 뒤 수원, 대구, 광주 등 전국 순회공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세월호 추모 음악극 ‘쪽빛의 노래’ 첫 공개
    • 입력 2019-01-28 07:01:45
    • 수정2019-01-28 08:07:08
    뉴스광장 1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창작음악극 '쪽빛의 노래'가 공개됐습니다.

쪽빛의 노래 제작위원회측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시연회를 열고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쓴 추모 서사시 '갯비나리'를 원작으로한 '쪽빛의 노래'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의 슬픔과 사고 후 무책임한 조치의 문제점을 은유적으로 담은 공연인데요.

제작에는 전문 예술인들뿐 아니라 세월호 유가족과 일반인들도 제작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2017년 6월 제작에 들어가 약 1년 반 만에 처음 공개된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초연을 가진 뒤 수원, 대구, 광주 등 전국 순회공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