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참 쉽죠?’…학생들의 ‘밥 로스’ 따라 하기

입력 2019.02.11 (06:50) 수정 2019.02.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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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의 한 중학교에서 특별한 미술 이벤트가 포착됐습니다.

다들 둥글둥글 풍성한 헤어에 푸른 셔츠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캔버스에 붓질을 하는 학생들!

그들이 패러디한 인물은 우리에겐 '참 쉽죠?'라는 멘트로도 유명한 미국인 화가 '밥 로스'입니다.

이 기상천외한 플래시몹 행사는 이 학교 미술 선생님이 기획했는데요.

생전에 친절하고 자상한 목소리로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전하던 밥 로스의 업적을 기리고요.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과 즐거움을 안겨주고자 단체로 밥 로스처럼 분장한 뒤 그의 실제 강연 영상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캔버스를 채워나가는 학생들!

이 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밥 로스'처럼 노련한 화가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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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11 06:54:08
    • 수정2019-02-11 06: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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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주의 한 중학교에서 특별한 미술 이벤트가 포착됐습니다.

다들 둥글둥글 풍성한 헤어에 푸른 셔츠와 청바지를 맞춰 입고 캔버스에 붓질을 하는 학생들!

그들이 패러디한 인물은 우리에겐 '참 쉽죠?'라는 멘트로도 유명한 미국인 화가 '밥 로스'입니다.

이 기상천외한 플래시몹 행사는 이 학교 미술 선생님이 기획했는데요.

생전에 친절하고 자상한 목소리로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전하던 밥 로스의 업적을 기리고요.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과 즐거움을 안겨주고자 단체로 밥 로스처럼 분장한 뒤 그의 실제 강연 영상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캔버스를 채워나가는 학생들!

이 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밥 로스'처럼 노련한 화가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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