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임시완 27일 전역 “피해 우려, 전역식 비공개”

입력 2019.03.13 (06:53) 수정 2019.03.1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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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가수 배우/2017년 7월 : "영화 찍으면서 머리를 깎았던 적이 더러 있어서..."]

2017년 여름 씩씩한 모습으로 군에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씨가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눈앞에 뒀습니다.

소속사는 임시완 씨가 이달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임시완 씨 측은 다른 병사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전역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이후 별도의 장소에서 정식으로 전역 인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 씨는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변호인'과 '불한당'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소속사는 임시완 씨가 전역과 함께 배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영화계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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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임시완 27일 전역 “피해 우려, 전역식 비공개”
    • 입력 2019-03-13 06:54:55
    • 수정2019-03-13 07:08:24
    뉴스광장 1부
[임시완/가수 배우/2017년 7월 : "영화 찍으면서 머리를 깎았던 적이 더러 있어서..."]

2017년 여름 씩씩한 모습으로 군에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씨가 약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눈앞에 뒀습니다.

소속사는 임시완 씨가 이달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임시완 씨 측은 다른 병사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전역식을 비공개로 진행하고, 이후 별도의 장소에서 정식으로 전역 인사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 씨는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영화 '변호인'과 '불한당'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소속사는 임시완 씨가 전역과 함께 배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영화계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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