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연등 10만 개 밝힌다

입력 2019.05.03 (06:56) 수정 2019.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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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약 10만 개의 연등이 서울 도심을 물들입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간 서울 동국대학교와 종로 일대에선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인 연등회가 열립니다.

올해 연등회는 '가족'을 주요 주제로 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와 불교를 상징하는 어린이 장엄등이 대거 등장하며, 행렬의 선두엔 불교의 사물을 형상화한 전통등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주악비천등이 배치됩니다.

3시간 가까이 열릴 이번 연등 행렬은 저녁 7시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대와 조계사로 이어지며 경찰은 이날 연등회 행사 일정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행사지역을 우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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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연등 10만 개 밝힌다
    • 입력 2019-05-03 06:55:51
    • 수정2019-05-03 17:13:00
    뉴스광장 1부
이번 주말, 약 10만 개의 연등이 서울 도심을 물들입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간 서울 동국대학교와 종로 일대에선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인 연등회가 열립니다.

올해 연등회는 '가족'을 주요 주제로 해, 아이들에게 친근한 만화 캐릭터와 불교를 상징하는 어린이 장엄등이 대거 등장하며, 행렬의 선두엔 불교의 사물을 형상화한 전통등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주악비천등이 배치됩니다.

3시간 가까이 열릴 이번 연등 행렬은 저녁 7시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대와 조계사로 이어지며 경찰은 이날 연등회 행사 일정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행사지역을 우회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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