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서 본 ‘황금연휴’ 첫날…전국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19.05.04 (21:15) 수정 2019.05.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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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었지만, 어린이날 연휴의 첫날이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의 풍경을 양예빈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봄꽃으로 옷을 지어입은 거대한 여인의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봄의 정취를 사진에 담아내느라 분주합니다.

초록빛 산 위에서는 패러글라이더가 날아다니고, 땅에서는 자전거 질주가 한창입니다.

그림같이 펼쳐진 강 위에선 사람들이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깁니다.

함께 모여 바나나보트를 타고, 수상스키로 시원한게 물살을 가릅니다.

플라이보드를 타고 물 위를 나는 짜릿함도 느껴봅니다.

연휴의 첫날답게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와 날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놀이공원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달리기도 하고, 리프트 위에서 가족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아파트 숲 사이로는 보라빛 철쭉 물결이 일렁입니다.

꽃 속에 파묻혀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잊어봅니다.

오늘(4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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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서 본 ‘황금연휴’ 첫날…전국 나들이객 ‘북적’
    • 입력 2019-05-04 21:17:55
    • 수정2019-05-04 21:52:23
    뉴스 9
[앵커]

오늘(4일)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었지만, 어린이날 연휴의 첫날이라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따뜻한 봄날의 풍경을 양예빈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봄꽃으로 옷을 지어입은 거대한 여인의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봄의 정취를 사진에 담아내느라 분주합니다.

초록빛 산 위에서는 패러글라이더가 날아다니고, 땅에서는 자전거 질주가 한창입니다.

그림같이 펼쳐진 강 위에선 사람들이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깁니다.

함께 모여 바나나보트를 타고, 수상스키로 시원한게 물살을 가릅니다.

플라이보드를 타고 물 위를 나는 짜릿함도 느껴봅니다.

연휴의 첫날답게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와 날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놀이공원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달리기도 하고, 리프트 위에서 가족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아파트 숲 사이로는 보라빛 철쭉 물결이 일렁입니다.

꽃 속에 파묻혀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잊어봅니다.

오늘(4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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