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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윤중천 모른다” 혐의 부인…이르면 내일 영장 청구
입력 2019.05.12 (21:07) 수정 2019.05.12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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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윤중천 모른다” 혐의 부인…이르면 내일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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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흘 만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중천 씨도 모른다, 별장에 간 적도 없다" 이렇게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동부지검으로 가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김 전 차관에 대한 조사는 벌써 마무리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9일 첫 조사는 14시간 넘게 진행됐는데요.

오늘(12일)은 오후 1시에 출석해 7시 15분쯤 귀가했으니까요, 6시간 정도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조사를 마친 김 전 차관은 오늘(12일)도 아무런 말 없이 서둘러 검찰청을 떠났습니다.

[김학의/전 차관 : "(윤중천 씨 정말 모르십니까?) ..."]

[앵커]

취재진 질문에는 역시 아무 대답도 안했는데, 검찰 조사에서는 어떻게 진술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12일) 조사에서 윤중천 씨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 씨의 별장에도 간 적이 없고, 동영상 속 남성도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는 겁니다.

김 전 차관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윤 씨와 대질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지난 9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뇌물 혐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윤중천 씨에게서 현금 3천만 원 등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집중 추궁했지만 김 전 차관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사업가 A 씨에게도 5천만 원 가까운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는데요.

김 전 차관은 A 씨를 알지만, 뇌물을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13일)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이르면 내일(13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거죠?

그럼 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자]

영장을 청구하게 되면 우선 뇌물 혐의가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차관의 또 다른 혐의, 성폭력 혐의는 영장 청구 이후 집중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의 외압 의혹도 계속해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 김학의 “윤중천 모른다” 혐의 부인…이르면 내일 영장 청구
    • 입력 2019.05.12 (21:07)
    • 수정 2019.05.12 (22:11)
    뉴스 9
김학의 “윤중천 모른다” 혐의 부인…이르면 내일 영장 청구
[앵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사흘 만에 재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윤중천 씨도 모른다, 별장에 간 적도 없다" 이렇게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합니다.

검찰이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동부지검으로 가보겠습니다.

방준원 기자, 김 전 차관에 대한 조사는 벌써 마무리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9일 첫 조사는 14시간 넘게 진행됐는데요.

오늘(12일)은 오후 1시에 출석해 7시 15분쯤 귀가했으니까요, 6시간 정도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조사를 마친 김 전 차관은 오늘(12일)도 아무런 말 없이 서둘러 검찰청을 떠났습니다.

[김학의/전 차관 : "(윤중천 씨 정말 모르십니까?) ..."]

[앵커]

취재진 질문에는 역시 아무 대답도 안했는데, 검찰 조사에서는 어떻게 진술했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12일) 조사에서 윤중천 씨를 아예 모르는 사람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 씨의 별장에도 간 적이 없고, 동영상 속 남성도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는 겁니다.

김 전 차관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윤 씨와 대질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지난 9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뇌물 혐의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윤중천 씨에게서 현금 3천만 원 등 1억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집중 추궁했지만 김 전 차관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사업가 A 씨에게도 5천만 원 가까운 뇌물을 받은 혐의도 있는데요.

김 전 차관은 A 씨를 알지만, 뇌물을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13일)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이르면 내일(13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거죠?

그럼 앞으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기자]

영장을 청구하게 되면 우선 뇌물 혐의가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차관의 또 다른 혐의, 성폭력 혐의는 영장 청구 이후 집중 수사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의 외압 의혹도 계속해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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