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재난이 닥쳐도…‘둥지 알’ 지킨다
입력 2019.05.15 (20:46)
수정 2019.05.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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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는 큰 산불이 나서 축구장 5000배 면적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 가족에게는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강한 바람에 불길이 삽시간에 번집니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새 한마리가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데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입니다.
둥지에 알을 품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킨 건데요.
들판이 잿더미가 된 뒤에도 한참동안 알을 품었습니다.
야생동물 기금이 황새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철탑에 cctv를 설치했던 건데요.
재난이 닥쳐도 알을 품은 모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고요.
네 마리의 새끼가 부화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지네요.
지난 4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는 큰 산불이 나서 축구장 5000배 면적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 가족에게는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강한 바람에 불길이 삽시간에 번집니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새 한마리가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데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입니다.
둥지에 알을 품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킨 건데요.
들판이 잿더미가 된 뒤에도 한참동안 알을 품었습니다.
야생동물 기금이 황새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철탑에 cctv를 설치했던 건데요.
재난이 닥쳐도 알을 품은 모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고요.
네 마리의 새끼가 부화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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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토리] 재난이 닥쳐도…‘둥지 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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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5 20:47:15
- 수정2019-05-15 20:50:47
[앵커]
지난 4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는 큰 산불이 나서 축구장 5000배 면적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 가족에게는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강한 바람에 불길이 삽시간에 번집니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새 한마리가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데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입니다.
둥지에 알을 품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킨 건데요.
들판이 잿더미가 된 뒤에도 한참동안 알을 품었습니다.
야생동물 기금이 황새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철탑에 cctv를 설치했던 건데요.
재난이 닥쳐도 알을 품은 모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고요.
네 마리의 새끼가 부화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지네요.
지난 4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는 큰 산불이 나서 축구장 5000배 면적의 산림을 태웠습니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 가족에게는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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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강한 바람에 불길이 삽시간에 번집니다.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새 한마리가 자리를 떠날 줄 모르는데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입니다.
둥지에 알을 품기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킨 건데요.
들판이 잿더미가 된 뒤에도 한참동안 알을 품었습니다.
야생동물 기금이 황새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철탑에 cctv를 설치했던 건데요.
재난이 닥쳐도 알을 품은 모정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고요.
네 마리의 새끼가 부화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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