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계단 5천 개를 오르락내리락…만리장성 마라톤

입력 2019.05.20 (06:49) 수정 2019.05.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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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인류 최대의 토목 공사로 불리는 중국 만리장성에서 극한의 코스를 자랑하는 연례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산 능선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성벽 위를 최선을 다해 달리는 사람들!

중국의 자랑 '만리장성'에서 열린 국제 마라톤 대회입니다.

해발 3천 미터 고지대에서 5천 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보기 위해 매년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20회째가 된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67개 나라, 1,500명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고요.

풀코스 경기에 참가한 600여 명의 선수들 가운데 호주의 '더글러스 윌슨'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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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계단 5천 개를 오르락내리락…만리장성 마라톤
    • 입력 2019-05-20 06:48:35
    • 수정2019-05-28 15:54:51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인류 최대의 토목 공사로 불리는 중국 만리장성에서 극한의 코스를 자랑하는 연례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산 능선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는 성벽 위를 최선을 다해 달리는 사람들!

중국의 자랑 '만리장성'에서 열린 국제 마라톤 대회입니다.

해발 3천 미터 고지대에서 5천 개가 넘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보기 위해 매년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몰려든다고 합니다.

20회째가 된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67개 나라, 1,500명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고요.

풀코스 경기에 참가한 600여 명의 선수들 가운데 호주의 '더글러스 윌슨'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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