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기생충’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최고 성적

입력 2019.06.13 (06:51) 수정 2019.06.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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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해외 상영을 시작한 가운데 영화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기생충'이 '엑스맨' 시리즈에 이어 프랑스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5일 개봉한 '기생충'은 이후 닷새 동안 약 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이는 그간 프랑스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첫 주 성적 중 최고 기록입니다.

또 프랑스 주요 언론이 매긴 '기생충'의 별점은 5점 만점에 4.8점.

일부 매체들은 '기생충'이 역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할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배급사 측은 이런 현지 반응 속에 기생충의 상영관 수가 180여 개에서 이번 주 최대 300여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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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기생충’ 프랑스 개봉 한국영화 최고 성적
    • 입력 2019-06-13 06:57:08
    • 수정2019-06-13 07:09:51
    뉴스광장 1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해외 상영을 시작한 가운데 영화의 본고장 프랑스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기생충'이 '엑스맨' 시리즈에 이어 프랑스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5일 개봉한 '기생충'은 이후 닷새 동안 약 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이는 그간 프랑스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첫 주 성적 중 최고 기록입니다.

또 프랑스 주요 언론이 매긴 '기생충'의 별점은 5점 만점에 4.8점.

일부 매체들은 '기생충'이 역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할 거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배급사 측은 이런 현지 반응 속에 기생충의 상영관 수가 180여 개에서 이번 주 최대 300여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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