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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진단 라이브] “靑 청원, 야당 공격 기지로 전락”…“국민에게 앙탈 부리면 안돼”
입력 2019.06.16 (14:29) 수정 2019.06.16 (15:04) 취재K
[일요진단 라이브] “靑 청원, 야당 공격 기지로 전락”…“국민에게 앙탈 부리면 안돼”
- 전희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 기능 사라지고 야당 공격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
- 이재정 "국민에게 앙탈 부릴 권리 없어..국민이 靑 게시판으로 몰리는데 대해 반성부터 해야"
- 전희경 "경제청문회 열어서 현 정부 경제정책과 문제점 짚어야 난국 풀려"
- 이재정 "경제청문회, 혐의 없음에도 수사권 발동하는 꼴..경제 진단 스텝 꼬이게 할 수 있어"

■ 프로그램명 : 일요진단 라이브
■ 방송시간 : 6월 16일(일) 8:10~9:10 KBS1
■ 출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 페이스북 [일요진단 라이브]

※ 본 기사 내용을 인용할 경우 프로그램명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로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한 정당해산 요구에 대해 '내년 총선까지 못 기다리겠다는 국민의 질책으로 보인다'라고 답변한 것을 두고,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청와대의 청원 게시판이 청원 기능은 사라지고 청와대의 야당 공격 또는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했다"라며 비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16일(오늘)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청와대 정무수석이 청와대의 청원대상이 아닌 정당해산에 대해 장황하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촌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에 따라 대립할 수 있다"며 "협상 진행 중에 어떤 말이 기분 나쁘다며 못하겠다라는 식으로 국민들에게 앙탈을 부릴 권리는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은 법률적으로 근거가 없지만, 국회청원제도는 법률적으로 근거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이 국회가 아닌 청와대 게시판으로 몰려가는 것에 대해 정치권이 반성부터 선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제시한 '경제청문회' 요구와 관련해선 전 대변인은 "선거법, 공수처법을 빨리해달라고 하는 국민들은 제가 아는 범주에서 한 분도 만나보지 못했다"며 "'국회가 민생 살리기에 빨리 착수해달라'는 말씀이 많았기 때문에 경제청문회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경제청문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 방향이 뭔지, 2년간 왜 실패했는지 머리를 맞대고 내실 있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고쳐야 이 난국이 풀린다고 보고 제안을 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재정 대변인은 "청문회라는 것은 통상의 의정활동으로 지혜를 모을 수 없는 난관에 봉착했을 때 쓰는 수단으로, 수사로 따지자면 혐의점이 있어야 수사가 개시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며 "지금 경제청문회를 하자는 것은 구체적 혐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권을 발동하는 것과 똑같다"라며 비판했다.

나아가 이 대변인은 "청문회라는 것이 지금 국회가 산적한 법률들을 처리하고 그리고 또 실제로 우리가 구체적으로 경제를 진단해야 하는 여러 가지 스텝들을 꼬이게 만드는 국면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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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6.16 (14:29)
    • 수정 2019.06.16 (15:04)
    취재K
[일요진단 라이브] “靑 청원, 야당 공격 기지로 전락”…“국민에게 앙탈 부리면 안돼”
- 전희경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청원 기능 사라지고 야당 공격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
- 이재정 "국민에게 앙탈 부릴 권리 없어..국민이 靑 게시판으로 몰리는데 대해 반성부터 해야"
- 전희경 "경제청문회 열어서 현 정부 경제정책과 문제점 짚어야 난국 풀려"
- 이재정 "경제청문회, 혐의 없음에도 수사권 발동하는 꼴..경제 진단 스텝 꼬이게 할 수 있어"

■ 프로그램명 : 일요진단 라이브
■ 방송시간 : 6월 16일(일) 8:10~9:10 KBS1
■ 출연자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 페이스북 [일요진단 라이브]

※ 본 기사 내용을 인용할 경우 프로그램명을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로 표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한 정당해산 요구에 대해 '내년 총선까지 못 기다리겠다는 국민의 질책으로 보인다'라고 답변한 것을 두고,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청와대의 청원 게시판이 청원 기능은 사라지고 청와대의 야당 공격 또는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했다"라며 비판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16일(오늘)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청와대 정무수석이 청와대의 청원대상이 아닌 정당해산에 대해 장황하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촌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에 따라 대립할 수 있다"며 "협상 진행 중에 어떤 말이 기분 나쁘다며 못하겠다라는 식으로 국민들에게 앙탈을 부릴 권리는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은 법률적으로 근거가 없지만, 국회청원제도는 법률적으로 근거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이 국회가 아닌 청와대 게시판으로 몰려가는 것에 대해 정치권이 반성부터 선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제시한 '경제청문회' 요구와 관련해선 전 대변인은 "선거법, 공수처법을 빨리해달라고 하는 국민들은 제가 아는 범주에서 한 분도 만나보지 못했다"며 "'국회가 민생 살리기에 빨리 착수해달라'는 말씀이 많았기 때문에 경제청문회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이어 "경제청문회를 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 방향이 뭔지, 2년간 왜 실패했는지 머리를 맞대고 내실 있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고쳐야 이 난국이 풀린다고 보고 제안을 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재정 대변인은 "청문회라는 것은 통상의 의정활동으로 지혜를 모을 수 없는 난관에 봉착했을 때 쓰는 수단으로, 수사로 따지자면 혐의점이 있어야 수사가 개시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라며 "지금 경제청문회를 하자는 것은 구체적 혐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사권을 발동하는 것과 똑같다"라며 비판했다.

나아가 이 대변인은 "청문회라는 것이 지금 국회가 산적한 법률들을 처리하고 그리고 또 실제로 우리가 구체적으로 경제를 진단해야 하는 여러 가지 스텝들을 꼬이게 만드는 국면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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