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지인 1,100명 관리…김성태 ‘중요도 최상’

입력 2019.08.13 (19:35) 수정 2019.08.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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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 심리로 열린 KT 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서 검찰 측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인들이 정리된 파일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증인으로 나선 당시 비서팀장 옥 모씨는 "해당 파일은 비서실에서 관리하는 이 회장 지인 1100여 명의 명단"이라며 "이 회장이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을 비서실에서 기록해 놓은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해당 문서파일에는 김성태 의원의 이름도 포함돼 있는데 '중요도 최상'이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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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이석채 지인 1,100명 관리…김성태 ‘중요도 최상’
    • 입력 2019-08-13 19:36:28
    • 수정2019-08-13 19: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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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 심리로 열린 KT 부정채용 사건의 공판기일에서 검찰 측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인들이 정리된 파일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증인으로 나선 당시 비서팀장 옥 모씨는 "해당 파일은 비서실에서 관리하는 이 회장 지인 1100여 명의 명단"이라며 "이 회장이 오래 전부터 알던 사람을 비서실에서 기록해 놓은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해당 문서파일에는 김성태 의원의 이름도 포함돼 있는데 '중요도 최상'이라고 표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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