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하나의 중국”…中 연예인 잇단 계약 해지

입력 2019.08.15 (20:34) 수정 2019.08.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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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의 유명 모델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기 위해 2천 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70억 원에 가까운 배상금을 내게 됐다는 데일리메일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가 홍콩과 타이완을 중국과 별도의 국가로 표기한 티셔츠를 내놓으면서, 이 브랜드 홍보대사인 모델 류원이 계약 해지를 통보한 건데요,

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브랜드를 신중히 선택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은 결코 침해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코치 측이 문제가 된 티셔츠를 회수한 가운데,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의 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도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에 국가·지역의 표기가 불분명한 점을 들어 광고모델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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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8-15 20:34:10
    • 수정2019-08-15 20:40:52
    글로벌24
오늘은 중국의 유명 모델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기 위해 2천 2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270억 원에 가까운 배상금을 내게 됐다는 데일리메일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가 홍콩과 타이완을 중국과 별도의 국가로 표기한 티셔츠를 내놓으면서, 이 브랜드 홍보대사인 모델 류원이 계약 해지를 통보한 건데요,

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브랜드를 신중히 선택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은 결코 침해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코치 측이 문제가 된 티셔츠를 회수한 가운데,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중국인 연예인들의 메시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도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에 국가·지역의 표기가 불분명한 점을 들어 광고모델 계약 해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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