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관리위원장 전격 사퇴

입력 2019.08.27 (21:56) 수정 2019.08.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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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이 잇따랐던 빙상경기연맹의 관리위원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영규 빙상연맹 관리위원장은 "연맹이 관리 단체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개혁 의지와 자성이 부족한 빙상계 현실에 한계를 느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인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대한체육회가 각종 비리와 추문에 휩싸인 빙상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하면서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경기단체연합회 혁신위 비판 성명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 모임인 경기단체연합회가 스포츠 혁신위원회 권고안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혁신위 권고안이 단편적이고 편향되어 있어, 엘리트 체육의 가치를 폄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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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상연맹 관리위원장 전격 사퇴
    • 입력 2019-08-27 21:58:30
    • 수정2019-08-27 2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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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탈이 잇따랐던 빙상경기연맹의 관리위원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영규 빙상연맹 관리위원장은 "연맹이 관리 단체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개혁 의지와 자성이 부족한 빙상계 현실에 한계를 느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인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대한체육회가 각종 비리와 추문에 휩싸인 빙상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하면서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경기단체연합회 혁신위 비판 성명

대한체육회 가맹 단체 모임인 경기단체연합회가 스포츠 혁신위원회 권고안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연합회는 혁신위 권고안이 단편적이고 편향되어 있어, 엘리트 체육의 가치를 폄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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