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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2호기 재가동 13시간만에 정지…원안위 사태 파악중
입력 2019.09.07 (06:52) 수정 2019.09.07 (08: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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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2호기 재가동 13시간만에 정지…원안위 사태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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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경북 경주의 원자력발전소 신월성2호기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정기검사를 마치고 가동이 재개된 지 하루도 안 돼 원자로가 멈춰서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달 가까운 정기 검사를 마치고 어제 재가동에 나섰던 경북 경주의 신월성 2호기가 자동정지했습니다.

발전을 재개한지 13시간 만이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오전 8시 45분 재가동을 시작한 신월성 2호기가 어젯밤 9시 44분 자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고 지역사무소를 통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월성 2호기는 원안위가 지난 3일 재가동을 뜻하는 임계를 허용한 뒤 출력 상승 시험을 진행하던 중 출력 30% 단계에서 주급수펌프 1대가 정지했습니다.

이에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것으로 원안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전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신월성 2호기의 재가동을 보류하고, 원자력안전기술원 조사단을 파견해 자동정지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원전 원자로의 자동정지는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입니다.

지난 1월에는 월성 3호기가 정상 운전 도중 장치 결함으로 자동정지됐고 사흘 뒤엔 한빛2호기에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멈춰섰습니다.

한빛 1호기 역시 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 시험 도중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원자로가 수동정지돼 사고 조사단이 꾸려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신월성2호기 재가동 13시간만에 정지…원안위 사태 파악중
    • 입력 2019.09.07 (06:52)
    • 수정 2019.09.07 (08:15)
    뉴스광장 1부
신월성2호기 재가동 13시간만에 정지…원안위 사태 파악중
[앵커]

어제 경북 경주의 원자력발전소 신월성2호기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정기검사를 마치고 가동이 재개된 지 하루도 안 돼 원자로가 멈춰서면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사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 달 가까운 정기 검사를 마치고 어제 재가동에 나섰던 경북 경주의 신월성 2호기가 자동정지했습니다.

발전을 재개한지 13시간 만이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오전 8시 45분 재가동을 시작한 신월성 2호기가 어젯밤 9시 44분 자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고 지역사무소를 통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월성 2호기는 원안위가 지난 3일 재가동을 뜻하는 임계를 허용한 뒤 출력 상승 시험을 진행하던 중 출력 30% 단계에서 주급수펌프 1대가 정지했습니다.

이에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자동정지된 것으로 원안위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전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신월성 2호기의 재가동을 보류하고, 원자력안전기술원 조사단을 파견해 자동정지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원전 원자로의 자동정지는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입니다.

지난 1월에는 월성 3호기가 정상 운전 도중 장치 결함으로 자동정지됐고 사흘 뒤엔 한빛2호기에서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지면서 원자로가 멈춰섰습니다.

한빛 1호기 역시 예방정비를 마치고 재가동 시험 도중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원자로가 수동정지돼 사고 조사단이 꾸려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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