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8월 취업자 45만 명↑…OECD 고용률 역대 최고
입력 2019.09.11 (12:09) 수정 2019.09.11 (13:03) 뉴스 12
동영상영역 시작
8월 취업자 45만 명↑…OECD 고용률 역대 최고
동영상영역 끝
[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45만 명 넘게 증가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의 취업 증가세가 지속되고,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하던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 폭이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덕분에 OECD 기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칩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5만8천 명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만2천 명 늘었습니다.

2017년 3월 이후 29개월, 8월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7만 4천 명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 회복에 힘입은 숙박 음식점업에선 10만 명 이상,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산업에서도 8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조업과 40대의 취업은 이번에도 감소했지만, 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7월 9만 명 넘게 줄었던 것이 8월 2만 4천 명 감소하는 데 그쳤고 40대의 고용률 하락 폭은 -0.8%에서 -0.2%로 축소됐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영향이 큽니다.

[정동욱/통계청 고용통계과장 : "구조조정이 끝나고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기타 운송장비 관련 제조업의 증가로 인해서 제조업의 감소 폭이 축소된 것으로..."]

덕분에 고용률은 61.4%로 2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OECD 비교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7%로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실업률도 3%로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고용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경기 하방 위험에 대비한 고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 8월 취업자 45만 명↑…OECD 고용률 역대 최고
    • 입력 2019.09.11 (12:09)
    • 수정 2019.09.11 (13:03)
    뉴스 12
8월 취업자 45만 명↑…OECD 고용률 역대 최고
[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45만 명 넘게 증가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의 취업 증가세가 지속되고, 그동안 큰 폭으로 하락하던 제조업의 취업자 감소 폭이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덕분에 OECD 기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칩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35만8천 명입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45만2천 명 늘었습니다.

2017년 3월 이후 29개월, 8월 기준으로는 5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7만 4천 명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 회복에 힘입은 숙박 음식점업에선 10만 명 이상,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산업에서도 8만 명 이상 증가했습니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조업과 40대의 취업은 이번에도 감소했지만, 폭은 크게 줄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7월 9만 명 넘게 줄었던 것이 8월 2만 4천 명 감소하는 데 그쳤고 40대의 고용률 하락 폭은 -0.8%에서 -0.2%로 축소됐습니다.

자동차와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된 영향이 큽니다.

[정동욱/통계청 고용통계과장 : "구조조정이 끝나고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기타 운송장비 관련 제조업의 증가로 인해서 제조업의 감소 폭이 축소된 것으로..."]

덕분에 고용률은 61.4%로 22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OECD 비교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7%로 통계작성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실업률도 3%로 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고용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경기 하방 위험에 대비한 고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