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개막전서 신인왕 자축 홀인원 ‘겹경사’

입력 2019.09.13 (21:33) 수정 2019.09.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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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임성재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홀인원으로 수상을 자축했습니다.

파 스리 15번 홀, 임성재가 힘차게 티샷을 날립니다.

홀컵 가까이 공이 떨어지더니….

그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이 됐습니다.

두 손을 번쩍 든 임성재, 어제 신인왕에 이어 오늘은 홀인원까지 그야말로 겹경사입니다.

임성재는 시즌 개막전 첫날 4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재미 동포 케빈 나는 6언더파로 공동 2위 올라 이 대회 2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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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개막전서 신인왕 자축 홀인원 ‘겹경사’
    • 입력 2019-09-13 21:37:14
    • 수정2019-09-13 2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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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임성재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홀인원으로 수상을 자축했습니다.

파 스리 15번 홀, 임성재가 힘차게 티샷을 날립니다.

홀컵 가까이 공이 떨어지더니….

그대로 빨려 들어가 홀인원이 됐습니다.

두 손을 번쩍 든 임성재, 어제 신인왕에 이어 오늘은 홀인원까지 그야말로 겹경사입니다.

임성재는 시즌 개막전 첫날 4언더파로 공동 17위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재미 동포 케빈 나는 6언더파로 공동 2위 올라 이 대회 2연속 우승의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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