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전 의원 딸 ‘대마’ 적발…“고개 숙여 사과”

입력 2019.09.30 (21:32) 수정 2019.09.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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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 19살 홍모 양이 미국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공항에서 적발됐지만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홍 양은 지난 27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대마를 자신의 여행용 가방 등에 넣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한다면서 자신에게 보내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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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욱 전 의원 딸 ‘대마’ 적발…“고개 숙여 사과”
    • 입력 2019-09-30 21:33:30
    • 수정2019-09-30 2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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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 19살 홍모 양이 미국에서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공항에서 적발됐지만 초범인 점 등을 감안해 구속영장은 기각됐습니다.

홍 양은 지난 27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변종 대마를 자신의 여행용 가방 등에 넣어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고개 숙여 사과한다면서 자신에게 보내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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