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3D 프린터로 꿈의 슈퍼카 만든 아빠와 아들

입력 2019.10.10 (06:51) 수정 2019.10.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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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차고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동차!

아무리 봐도 수억 원을 넘는 슈퍼카 같지만, 사실은 미국의 한 가족이 3D 프린터로 제작한 겁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물리학자 스털링 배커스 씨와 그의 11살 아들 샌더 군은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슈퍼카의 모습에 한눈에 반했고, 이를 실제로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이후 무려 2년 가까이 3D 프린터 3대로 외부 차체 조각을 하나하나 출력하고 폐차장에서 구한 부품으로 엔진장치까지 직접 조립해 실물 모델과 거의 비슷하게 재현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든 제작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2,300만 원, 실제 슈퍼카 가격의 30분의 1밖에 들지 않았고요.

아빠 스털링 씨는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 꿈의 자동차를 완성한 것이 가장 기쁜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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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0 06:51:00
    • 수정2019-10-10 06:59:19
    뉴스광장 1부
천천히 차고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자동차!

아무리 봐도 수억 원을 넘는 슈퍼카 같지만, 사실은 미국의 한 가족이 3D 프린터로 제작한 겁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 사는 물리학자 스털링 배커스 씨와 그의 11살 아들 샌더 군은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슈퍼카의 모습에 한눈에 반했고, 이를 실제로 만들어 보기로 했는데요.

이후 무려 2년 가까이 3D 프린터 3대로 외부 차체 조각을 하나하나 출력하고 폐차장에서 구한 부품으로 엔진장치까지 직접 조립해 실물 모델과 거의 비슷하게 재현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든 제작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2,300만 원, 실제 슈퍼카 가격의 30분의 1밖에 들지 않았고요.

아빠 스털링 씨는 무엇보다 아들과 함께 꿈의 자동차를 완성한 것이 가장 기쁜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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