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부산 부시장 소환조사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2017년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 등을 받은 혐의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유 부시장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청와대 특감반의 감찰을 조국 당시 민정수석 등이 무마시켰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지난 2월 접수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인사위원회를 열어 유 부시장을 직권 면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