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크리스마스 이전 브렉시트 재추진”

입력 2019.11.25 (20:31) 수정 2019.11.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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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영국 집권 보수당이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법안, 이른바 브렉시트 안을 다시 의회에 상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수당의 대표인 존슨 총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총 59쪽 분량의 총선 매니페스토를 공개하면서, 1월 말까지 EU를 탈퇴하면 그동안 보류됐던 수십억 파운드의 투자를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영국 총리 : "브렉시트를 완수하고 영국 국민들의 우선순위에 집중합시다."]

보수당은 이 외에도 소득세와 국민보험 부담분, 부가가치세의 세율 인상을 막는 이른바 '삼중 세금 잠금장치'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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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25 20:31:32
    • 수정2019-11-25 20: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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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2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영국 집권 보수당이 이번 크리스마스 전에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법안, 이른바 브렉시트 안을 다시 의회에 상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수당의 대표인 존슨 총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총 59쪽 분량의 총선 매니페스토를 공개하면서, 1월 말까지 EU를 탈퇴하면 그동안 보류됐던 수십억 파운드의 투자를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영국 총리 : "브렉시트를 완수하고 영국 국민들의 우선순위에 집중합시다."]

보수당은 이 외에도 소득세와 국민보험 부담분, 부가가치세의 세율 인상을 막는 이른바 '삼중 세금 잠금장치'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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