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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까지” 최후통첩…한국당 “의회 독재” 반발
입력 2019.12.03 (18:59) 수정 2019.12.03 (19:4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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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까지” 최후통첩…한국당 “의회 독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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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217일 만입니다.

선거법과 함께 패스트트랙 법안 모두 마지막 관문에 서자 정치권 대립, 더 격해졌습니다.

첫 소식,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본회의로 넘어온 검찰 개혁 법안, 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입니다.

지난 27일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표결 처리만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제 실행만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민생법안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 패스트트랙 법안 협상, 모든 전제는 필리버스터 철회입니다.

필리버스터 안건은 다음 회기에서 표결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임시회를 짧게 여러 번 열어 법안을 하나씩 처리하는 방안도 고심중인데, 이르면 6일 본회의 개회도 검토중입니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은 불법 부의, 필리버스터 저지는 의회 독재라고 맞받았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불법에 불법을 이어가는 이들이 합법적 필리버스터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5대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보장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은 무제한 토론으로 끝장을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팽팽한 대치 속에 중재안도 나왔지만,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한국당은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의 기소권에 제한을 두는 선에서 대타협할 것을 양당에 제안합니다."]

야 3당 대표들까지 선거법 즉각 처리를 촉구하면서 전운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자유한국당에 대한 인내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꽉 막힌 정국 속에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려던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는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 민주 “오늘까지” 최후통첩…한국당 “의회 독재” 반발
    • 입력 2019.12.03 (18:59)
    • 수정 2019.12.03 (19:45)
    뉴스 7
민주 “오늘까지” 최후통첩…한국당 “의회 독재” 반발
[앵커]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217일 만입니다.

선거법과 함께 패스트트랙 법안 모두 마지막 관문에 서자 정치권 대립, 더 격해졌습니다.

첫 소식,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본회의로 넘어온 검찰 개혁 법안, 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입니다.

지난 27일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과 함께 표결 처리만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제 실행만 남았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대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민생법안 처리하는 '원포인트 본회의', 패스트트랙 법안 협상, 모든 전제는 필리버스터 철회입니다.

필리버스터 안건은 다음 회기에서 표결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임시회를 짧게 여러 번 열어 법안을 하나씩 처리하는 방안도 고심중인데, 이르면 6일 본회의 개회도 검토중입니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은 불법 부의, 필리버스터 저지는 의회 독재라고 맞받았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불법에 불법을 이어가는 이들이 합법적 필리버스터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5대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보장하고, 패스트트랙 법안은 무제한 토론으로 끝장을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팽팽한 대치 속에 중재안도 나왔지만,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한국당은 준연동형비례대표제를 받고, 민주당은 공수처의 기소권에 제한을 두는 선에서 대타협할 것을 양당에 제안합니다."]

야 3당 대표들까지 선거법 즉각 처리를 촉구하면서 전운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심상정/정의당 대표 : "자유한국당에 대한 인내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꽉 막힌 정국 속에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려던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는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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