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기업 뇌물수수’ 자민당 의원 체포

입력 2019.12.25 (20:31) 수정 2019.12.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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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가 추진하는 복합 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중국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집권 자민당 의원이 체포됐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 진출하려던 중국 기업으로부터 수백만 엔을 받은 혐의로 아키모토 쓰카사 자민당 중의원 의원에 대해 영장을 집행했는데요,

현직 의원이 체포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로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벚꽃 모임'을 사유화했다는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아베 정권에 새로운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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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5 20:32:25
    • 수정2019-12-25 2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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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가 추진하는 복합 리조트 사업과 관련해 중국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집권 자민당 의원이 체포됐습니다.

도쿄지검 특수부는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 진출하려던 중국 기업으로부터 수백만 엔을 받은 혐의로 아키모토 쓰카사 자민당 중의원 의원에 대해 영장을 집행했는데요,

현직 의원이 체포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로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벚꽃 모임'을 사유화했다는 논란으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아베 정권에 새로운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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